[일본철도브리핑] 4월21~25일자(1): 호쿠호쿠선 ‘유메조라’ 새로운 영상 상영

[일본철도브리핑] 4월21~25일자(1): 호쿠호쿠선 ‘유메조라’ 새로운 영상 상영

 

1. JR도카이는 4월17일 기자회견에서 아이치현(愛知県) 코마키(小牧)연구시설 안에 설치한

차량주행시험장치에 대하여 4월 중에 본격적인 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칸센 차량의 대차와 차체에 흔들림 실험을 통해 도카이도신칸센의 고속주행을 충실히

  재현하여 차량부품의 내구성 연구와 주행 시 차량상태 감시 등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장치라고 한다.

 

2. JR화물은 4월16일, 가솔린에 부과하는 휘발유세 등 잠정세율이 3월을 끝으로 없어져서

  4월1일, 석유제품 출하가 급증하여 4월1일부터 10일간 석유열차 183편을 임시운행

  한다고 밝혔다.

 

3. 나리타공항 제1여객터미널 빌딩에 4월16일, 국내선에 도착한 탑승객이 국제선으로

  갈아타기 위한 전용시설을 만들었다.  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에 의하면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게이트는 국내공항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4.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4월15일, 차량 Color design을 약 25년 만에 새롭게

한다고 발표했다.  올 가을 신형차량 3000계 투입에 따라 기존 차량에 대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경한다.

 

5. JR동일본은 4월18일, 2008년도 설비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투자액은 교통서비스 부문 3,070억엔, 생활서비스부문 330억엔, 총 3,400억엔으로

  사상 최고액으로 2007년도에 비해 300억엔 늘었다.

 

6. 리니어모터카(リニアモーターカー)와 같은 초전도기술을 사용한 소형전기모터 개발에

도쿄해양대학(東京海洋大学)을 중심으로 한 연구 팀이 성공했으며 4월17일 캠퍼스에서

공개실험을 개최했다.

 

7. 신요코하마역(新横浜駅)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신요코하마역에 새로운 역 빌딩 ‘신요코하마츄오빌딩’이

  개업 후 약 1개월이 지났다.  고가 아래에서 영업하던 기존 음식점, 판매점 등을 추가.

 

8.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는 4월26일부터 호쿠호쿠선(ほくほく線) 운행 ‘유메조라호

(ゆめぞら号)’에서 새로운 영상인 ‘우주편’을 상영한다.

다섯 번째 작품으로 골든위크 관광객 등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9. JR홋카이도는 4월18일, 임시열차로 운행했던 홋카이도 내 야간특급을 올 여름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정기 야간특급은 기존에 10월1일에 모습을 감추었으나,

임시열차로 개정되었어도 이용자가 계속 감소하여 계속 운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10. JR동일본 도쿄지사는 2004년도부터 시행한 수도권 각 노선의 강우방재 강화대책공사

   완료에 따라 5월12일부터 츄오선(쾌속, 완행) 강우 시 운행규제를 일부 수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