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도브리핑] 3월10일~14일자(3) 토큐토요코선 80주년 페스티벌 외
21. 니혼샤료(日本車輌)제조 철도상품부문 니혼샤료유메코보(日車夢工房)는 N700계
신칸센의 차내 안내방송 등을 알람소리로 담은 전파 알람시계인 ‘Melody&Voice
Clock N700계 Edition’을 발매하고 있다.
22.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과 토큐백화점은 토요코선(東横線) 개통 8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5월2일~7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토큐백화점 토요코점에서 개최한다.
2007년7월부터 실시한 기념이벤트를 집대성 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종합 프로듀서에
연예계에서 철도팬으로 알려졌고, 철도운전 게임을 발매한 제작자 무카이야미노루
(向谷実)씨로 결정되었다. (시라이시미노루 아닙니다. ^^)
23. 세이부철도는 Corporate Symbol-mark를 달고 차량운행을 이번 주부터 시작했다.
이 마크는 2007년3월에 결정하였으며 사원 명찰 등에 차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세이부(西武)철도의 ‘西’를 모티브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도시와 자연 등 철도에
의해 많은 것을 만나고, 변화하고, 연결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룹 비젼의 실현을 위해 경영방향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 전달하는 역할.
24. 국토교통성은 3월5일부터 3일간 화물철도 콘테이너 적재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실증실험을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산요선(山陽線), 가고시마선(鹿児島線)의
도쿄화물터미널~후쿠오카화물터미널 사이에서 실시했다.
화물철도의 현장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예약은 꽉 찼는데 실제 열차 콘테이너
적재율은 전체 평균 70%에 불과하다”는 현상이 있어서 콘테이너 적재율을
전국적으로 현재보다 10% 이상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실시.
25. JR동일본그룹의 ‘JR동일본 Water Business’는 에키나카(エキナカ: 개찰구 안쪽의
상업시설)에서 전개하는 음료자판기의 신형 휴지통을 개발하고 3월부터 수도권
각 역에 도입을 시작했다. 앞과 옆 부분에 때가 타지 않는 고품질의 아크릴판을
붙였으며 빈 캔과 페트병 투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려서 분리수거를 촉진.
26. 나고야철도(名古屋鉄道, 메이테츠)는 8월31일까지 포켓몽 캐릭터를 디자인한
랩핑전차(3700계 사용)를 운행하고 있다. 올 여름 공개 예정인 포켓몽 영화의
홍보 캠페인 제1탄이다.
27. 비즈니스 거리에 로망스카(ロマンスカー) 출현!
오다큐전철은 3월14~19일까지 6일간 도쿄, 오테마치(大手町) 도쿄산케이빌딩
‘Metro Square’에서 오다큐와 도쿄메트로가 3월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신형
로망스카 ‘MSE’를 재현한 Café&BAR ‘오다큐 로망스 BAR in 오테마치’를 OPEN한다.
(小田急ロマンスBAR in 大手町)
28. JR화물 고바야시 사장은 3월12일 정례회견에서 2008년도를 시작연도로 하는
4개년 신중기경영계획 ‘New Stream 2011’을 발표했다.
Modal Shift의 메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령화 된 기관차의 갱신 등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9. JR그룹 7개사는 3월15일부로 시각표 개정을 실시한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에서는 도쿄~하카타 구간 ‘노조미’ 매시간 1편을 신형차량
‘N700계’로 교체한다. 히카리를 포함한 모든 열차는 시나가와, 신요코하마역에
정차하여 이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킨다.
30. JR큐슈는 3월11일, 2008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년째가 되는 중기경영계획 ‘DASH 2011’하에 그룹경영기반 강화를 꾀하고
3년 후 큐슈신칸센 전 노선 개통, 새로운 하카타역빌딩 개발의 2대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1. JR홋카이도 나카지마 사장은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오하코연락선(青函連絡船) 연간 이용자는 말기에 200만명 정도였으며 세이칸터널
(青函トンネル) 개업 첫 해에는 306만명을 최고로 이후 감소가 지속되었으며
5년 후에는 160만명인 상태가 지속되었다. 원인은 혼슈(본토)와 각 지역을 잇는
항공 네트워크의 확충과 고속페리의 도입, 수학여행을 항공기로 이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32. 1988년3월에 세이칸터널이 개업할 때까지 아오모리(青森)~하코다테(函館) 간을
운항했던 국철시대(마지막 해에는 JR홋카이도) 아오하코연락선 취항 100주년을
맞는 3월7일에 하코다테, 아오모리, 도쿄에 정박 중인 연락선에서 ‘기적’으로
축하하는 기념 Ceremony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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