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다카다노바바’를 바르게 쓰는 방법은? 야마노테선 역명 첨삭 포스터 등장

[3/6] ‘다카다노바바’를 바르게 쓰는 방법은? 야마노테선 역명 첨삭 포스터 등장

 

마(馬)의 가로 선은 ‘같은 간격으로 쓴다’…… JR야마노테선(山手線) 각 역에 역명을

첨삭한 대형 포스터가 3월1일부터 등장, 승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터는 3월13일 발매예정인 NDSL용 소프트 ‘DS미문자(美文字) 트레이닝’의 홍보.

손으로 쓴 느낌의 ‘다카다노바바(高田馬場)’, ‘메지로(目白)’등의 문자를 빨간 글자로

첨삭, 부수 위치와 획의 길이 등 포인트를 기재했다.

야마노테선 외에 요코하마(横浜), 가와사키(川崎) 등 도쿄 근교 JR 주요역에 게시.

도쿄역 등 일부 역에서는 통로 등에 하이케이(拝啓: 삼가 아룁니다의 편지 머리말),

온츄(御中: 받는 쪽이 개인이 아닌 단체, 기관 등일 때 쓰는 말) 등의 단어도 있다.

 

‘DS미문자 트레이닝’은 터치펜을 사용하여 터치스크린에 글자를 쓰면 8단계로 판정한다.

빨간 선으로 바른 라인을 표시하여 첨삭한다.

또한 히라가나부터 난해한 한자까지 프로그램에 수록된 총 3,099문자에 도전하는

전문자도전(全文字挑戦) 등의 모드도 충실하다. ^^;

 

출처: 3월6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