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시마바라철도(島原鉄道) 미나미선 폐지문제: 버스대체운행 확정

[2/29] 시마바라철도(島原鉄道) 미나미선 폐지문제: 버스대체운행 확정,

 

시마바라철도 미나미선(南線, 시마바라가이코~카즈사[島原外港~加津佐])의 3월 말

폐지되는 문제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미나미시마바라시의 대책회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폐지가 아닌 휴업으로 존속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싶다” 라고 제안했으나,

미나미시마바라시, 시마바라철도 측 모두 “휴업은 불가능”이라는 견해를 제시하여

2009년도부터 버스대체운행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회의에서는 1월에 ‘시마바라반도를 미래로 잇는 회의’가 약 36,000명의 서명을 첨부하여

‘상하분리’ 도입을 요청했으며 이 배경이 되는 ‘지역공공교통재생법’ 개정의 각의결정에

대하여 보고했다.

 

그러나, 시마바라시의 예상에 따르면 상하분리를 도입하는 경우 적자 보전에 필적하는

거액의 부담이 매년 발생하여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시마바라철도는 “이미 버스운전사 증원을 시작했으며 열차 휴업은 불가능하다”

라며 거부했다.

 

출처: 2월29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