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아키타내륙종관철도: 존폐 여부는 9월까지 결론내기로

[3/15] 아키타내륙종관철도: 존폐 여부는 9월까지 결론내기로

 

적자경영으로 존폐여부를 논의 중인 제3섹터 ‘아키타내룩종관철도(秋田内陸縦貫鉄道)’를

둘러싸고 테라타 아키타현 지사는 3월14일, 현 의회 위원회에 참석, 2008년9월까지로

존폐여부의 결론을 짓겠다고 말했다.

 

아키타현 위원이 종관철도에 대하여 “지금까지 논의가 충분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테라타 지사는 “지금까지 나름 노력했다” 라고 말하고, “[존폐]결론을 지연할 수 없다.

올해 9월까지는 어떤 형태로든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또한 아키타현은 7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폐지’와 ‘일부폐지’ 등 8개 안을 확정한

중간보고서를 제시했으나, 테라타 지사는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여부가 중요하다.

자치단체에서 운영이 가능한 지 여부를 파악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라고

말하고, 존속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출처: 3월15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