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편(6/13, 5일차) - 211계: 아직 ‘죽지않아!’ ^^ (1st 2000번대)
아타미역에서 도쿄방면의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열차를 탈지는 알려드린 것이나 마찬가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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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81: 아타미역 플랫폼의 모습. 건너편 3번 선은 도카이도선, 이토선 열차가, 제가 서 있는 4번 선은 도카이도선 열차가 출발,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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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82: 4번 선에는 아타미역 첫 출발(시발) 도쿄행 열차가 들어올 예정][
사진3183: 건너 편의 열차는 뒷부분임을 알 수 있죠. 4번 홈에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진3184: 둘 다 211계 보통등급의 열차입니다.지금 들어오고 있는 열차가 아타미역부터 출발하는 도쿄행 입니다]
국철211계의 내용은 ‘그곳’에 있습니다.
이번 여행기에서는 사진의 모델인 2000번대의 보충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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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85: 211계의 운전석, 관통형이라 공간 자체는 상당히 좁습니다][
사진3186,3187: All Long-seat라고 위에 설명했습니다. ^^ JR동일본 도쿄지사가 운행하는 211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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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88: 차량 소속은 타마치차량센터 입니다. 그러면 이 차량은? 바로 211계2000번대 입니다]
0번대와 2000번대는 211계의 기본형식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는 지형을 운행하는 스펙으로 2000번대는 Long-seat로 구성되어 있죠.
도쿄지역에는 0번대와 2000번대가 투입, 운행 중입니다.
2000번대는 5량 5편성(25량)이 있으며 현재 타마치(田町)차량센터(옛 타마치전차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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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89,3190: 도쿄로 가는 211계2000번대의 1호차가 정차 중입니다][
사진3191,3192: 211계2000번대 선두 옆 부분입니다. 15호차까지 있죠. 사진3182를 보셨다면 이 차량의 구성을 알 수 있습니다]
2000번대가 전체 Long-seat지만, 중간에 2층 그린샤는 지금도 건재합니다.
원래 그린샤에는 한 량에 화장실, 세면실, 차장실을 모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211계의 2층 그린샤는 화장실과 세면실만 설치한 ‘사로(サロ)211형’과
차장실만 있는 사로210형으로 나뉘어 제작 후 2량을 붙여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기존 사로110형에 비해 정원이 4명 늘어난 64석이 되었으며
좌석간 간격(시트피치) 및 통로 폭도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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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93: 도카이도선을 경유, 도쿄까지 가는 211계2000번대입니다]이번 편 동영상부터 영상에 제목을 살짝 넣어 봤습니다.
(Windows Movie Maker의 기본기능을 넣은 거죠)
여행기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발전시켜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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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99: 211계가 아타미를 출발하고 있습니다. (옆에 시설관련한 안내가 좀 크게 들어갔네요^^)차량이 몇 량이며(이미 알지만) 구성을 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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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94: 아타미 구내는 제한 45km/h][
사진3195: 아타미역 플랫폼에도 우동, 국수를 팔고 있습니다][
사진3196: 약 6분 후에 4번 홈에서 이 열차가 출발합니다]211계를 맨 앞에서 찍은 후 이 열차를 찍느라 다시 플랫폼의 맨~뒤로 가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
[사진3200: 아타미역에 진입하고 있는 특급 수퍼-뷰 오도리코(SVO) 입니다.
재래선 특급열차 중에서 ‘한 덩치’ 하는 열차라 들어오는 모습에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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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97: 아타미역에 도착한 SVO 10호 입니다. 10량 편성으로 운행]맨 뒤로 온 것은 촬영목적도 있었지만, 제가 앉을 좌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즈큐시모다 방면의 경우 그린샤가 선두에 있으므로 도쿄 쪽으로 운행할 경우는?
맨 뒤에 위치하게 되죠. 원래 예약할 때 보통석으로 예약하려고 생각도 해 봤지만,
운행시간이 저녁 시간대이고, 전망은 이미 Full-shot으로 찍었기 때문에 편리함을
선택했습니다. (아타미역에서 예약했을 때에는 선두부분 일반석은 이미 점유되었다는
안내도 있어서 그냥 맨 뒤에 있는 그린샤로 지정을 했습니다)
[
사진3198: 도쿄방면 SVO의 그린샤는 진행방향 맨~뒤에 있습니다]이번 SVO도 도카이도선 운행 후 쇼난신쥬쿠라인을 경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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