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편(6/12, 4일차) - 4일차 마지막 배꼽노선을 향해
84편에서 시작한 4일차 여행기가 술술 쓰다 보니 35편을 넘겼네요.
꾸준히 읽어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철도인프라를 겪으면서 최대한 독자 여러분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는 목적입니다. (저도 4일차가 몇 편에 끝날지 예상이 어렵네요 ^^)
지난 편에 이어 E721계 내부모습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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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61: E721계 등 편성이 짧은 열차들은 선두에 운전석, 모터가 같이 있는형태가 많죠. 이 차량은 토큐샤료가 2006년에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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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62: 운전실에 있는 제어 LCD 입니다. 2+2 운행임을 알 수 있죠? 2M2T, 총 운행예정거리는 62.8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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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63,2364: 싱글암 팬터그래프를 갖춘 넓은 창문의 E721계][
사진2365: 쿠모하E721-6 제원을 모아봤습니다. ‘仙セン’은 센다이차량센터를 의미. 총 정원은 132명 입니다. 차량 무게는 39.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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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66: 잠시 후 오우선, 센잔선을 경유하여 센다이까지 갈 E721계 입니다]E721계에 대한 내용은 여기까지~
이제 제목에 나와 있는 4일차 마지막 배꼽노선 여행을 위한 열차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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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67: 야마가타역 유치선에서 운전사가 출발준비를 하고 있네요.이제부터 탈 열차와 같은 종류의 차량입니다]
바로 야마가타역에서 출발하는 배꼽노선 아테라자와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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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68,2369: 아테라자와선을 운행하는 키하100계 기동차와 한 컷~ 산속을 달리는 노선답게 심볼도 ‘산과 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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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70,2371: 아테라자와선의 애칭은 ‘Fruits Liner’ 입니다][
사진2372: 아테라자와까지 가는 키하100계 차량 제원을 편집했습니다.정원은 107명, ‘仙カタ’는 야마가타차량센터 소속을 의미합니다]
야마가타차량센터(山形車両センター)는 JR동일본 센다이지사 관할이며 예전에는
야마가타전차구에서 2004년에 센다이차량센터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약칭인 仙カタ에서
-‘仙’은 센다이지사를 의미하며
-‘カタ(카타)’는 야마가타를 의미하며 이것을 합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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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73: 마찬가지로 one-man 운행을 위해 출입문을 승객이 여닫을 수 있죠][
사진2374,2375: 키하100계 운전실은 관통형이라 좁은 편입니다.‘운전사에게 용건이 있으면 정차 시 문의하세요’ 라고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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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76: 한 시간 동안 체리를 마음껏 딸 수 있는 행사가 있네요. 어른은 1,200엔][
사진2377: 이런 설명을 떼어서 집에라도 붙이려고? 참 이해가 안 되는 犬772들……One-man 운행 시에는 정기권 이용자라도 정리권을 뽑은 후 내릴 때
정리권을 ‘돈통’에 넣으면서 정기권을 운전사에게 보여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정기권을 가진 학생들이 정리권 뽑는 모습은 많이 본 적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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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378: 야마가타를 출발, 아테라자와역까지 편도운임은 480엔 입니다.][
사진2379: 5번 플랫폼은 아테라자와선이 출발/도착 합니다]이번 동영상으로 E721계 설명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2380: 야마가타역을 출발, 센다이로 가는 E721계 전동차 입니다.
출발할 때 인버터음이 참 조용하군요]
다음 편부터 오늘 여행의 마지막 ‘배꼽노선’인 아테라자와선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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