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편(6/12, 4일차) - 야마가타의 간판: ‘체리’와 ‘날개’

제117편(6/12, 4일차) - 야마가타의 간판: ‘체리’와 ‘날개’

 

야마가타역에 있는 ‘도떼리아’에서 점심을 해결 후 다시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열차와의 시간 간격이 있어서 이렇게 이동계획을 수립했죠.

 

야마가타역도 신칸센 개통 후 빠르게 발달했으며 지역 특산품이 더욱 유명해졌죠.

 

[사진2321: 야마가타역 이름 유래와 함께 도호쿠의 역 100선 선정 기념비 입니다]

 

[사진2322: 야마가타 지역도 일본에서 유명한 쌀 생산지 입니다.

NTT Docomo의 ‘원세그(휴대기기용 지상파 디지털방송)’ 핸드폰 광고가 나란히]

 

야마가타 하면? 쌀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이 있죠.

바로 사쿠란보(체리) 입니다.

^^ 혹시 ‘사쿠란보’를 듣고서 ‘모에~’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

 

[사진2323,2324: 일본 전국으로 배송이 가능한 사쿠란보 판매부스가 역 안에 있습니다]

 

[사진2325: 야마가타역 View Plaza의 모습, 올해 여름 관광지 랭킹이 팜플렛과 함께……

1위가 도쿄디즈니랜드, 2위가 하코다테, 3위가 키타도호쿠, 4위가 호주 입니다]

 

[사진2326: 야마가타역 대합실입니다. 에키벤,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야마가타역의 유명한 에키벤으로는 ‘토리메시’와 ‘Roast Beef 도시락’이 있죠.

 

[사진2327: 야마가타역 관광안내소는 분실물 취급도 같이 합니다]

 

[사진2328: ‘점을 보는 곳’이 아니고요 ^^; 유인개찰구 통로의 모습입니다]

 

[사진2329: 야마가타 지역도 온천의 천국이죠. 한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330,2331: 야마가타의 특산품 사쿠란보 시즌은 6월초~7월 중순까지 입니다.

역 스탬프에도 사쿠란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2332: 화장실에도 신칸센이~]

 

저는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해 6,7번 플랫폼으로 내려 갑니다.

 

[사진2333,2334: 내려가는 통로는 좁은 편입니다. 6,7번 홈에 하늘색 열차가 보이죠?]

 

[사진2335: NRE(Nippon Restaurant Enterprise)가 운영하는 우동, 국수매점인

아지사이(수국) 입니다. 도쿄에 있는 아지사이보다 싸네요 ^^]

 

반대쪽 플랫폼에서 야마가타 지역을 활성화 시킨 주인공이 출발 전이었습니다.

 

[사진2336: 바로 야마가타신칸센 입니다. 미니신칸센 구간이라 이렇게 재래선

플랫폼 쪽에서도 가깝게 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진2337,2338: 도쿄가 목적지인 400계 ‘츠바사’ 입니다.

2008년12월부터 순차적으로 E3계 기반의 신형차량으로 교체될 운명입니다]

 

[사진2339: 야마가타역 1번 플랫폼에 있는 또 다른 ‘날개’ 입니다.

이 차량이 앞으로 야마가타신칸센의 주력으로 세대교체를 할 것입니다]

 

현재 계획으로 400계는 교체가 이루어지는 대로 폐차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이 위 사진으로 보여드린 400계 모습입니다.

 

[사진2340: 400계 신칸센 츠바사가 야마가타역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는 도호쿠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데뷔한 신형 차량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