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히로시마전철: 사고 많은 정류소 이전

[1/23] 히로시마전철: 사고 많은 정류소 이전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교차로 등에 대한 개선이 절실합니다.

 

국토교통성 히로시마국도사무소는 히로시마전철(広島電鉄) 시야쿠쇼마에(市役所前)

정류장을 각각 진행방향 앞쪽의 교차점을 넘어서 정차하도록 이동하기로 했다.

현재는 교차점 앞에서 정차하고 있는데,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가린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2월에 착공, 플랫폼 폭 등을 Barrier-free 대응하도록 바꿀 계획이다.

 

플랫폼은 현재 길이 26미터, 폭 1.2미터. 한쪽으로 높이 3.25미터의 벽이 있다.

교차점을 노면전차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승용차가 우회전 할 때 맞은 편을

확인하기가 어렵고, 시야가 나빠 사고가 잦았다.

국도사무소에 의하면 2002~2005년 총 15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새로운 정류소는 길이를 32미터로 연장하고 도로 연계부분을 비스듬한 경사를 두며

동시에 보도와 도로도 개선한다.

 

출처: 1월23일, 츄고쿠신문

 

사진이 교차로를 통과 후 정차할 정류장 위치변경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