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편(6/12, 4일차) - ‘1st 배꼽노선’: 에치고선을 거쳐서(3): Suica 사용의 끝, 요시다
열차는 잠시 후 종점인 요시다역에 도착합니다.
4일차의 세 번째 열차 승차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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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61: 운전석 추가 개조를 한 ‘쿠모하115’입니다. 이곳에는 영어로 표시][
사진1762: 좌석을 이용할 때 배려하자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1763: 요시다역에 도착 했습니다. 양쪽으로 역이 둘씩 분기합니다.에치고선과 야히코선이 각각 분기되는 역이죠.]
일본 철도 역에서 ‘요시다’라는 이름은 두 군데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발음이 약간 다르다는 거죠.
-바로 이곳, 니이가타현 에치고선, 야히코선의 요시다(よしだ)
-오사카 긴테츠 케이한나선(近鉄けいはんな線) 요시타(よした)
*실제로 지역에서는 ‘요시다’로 발음합니다.
요시다역은 니이가타현(新潟県) 츠바메시(燕市)에 있는 JR동일본 역이며 1912년에
개업한 에치고선, 야히코선(弥彦線)의 연계 역입니다. 앞에서 설명한대로 에치고선
요시다~니이가타 구간은 1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있죠.
역무원, 역장이 있는 유인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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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64: 앞으로도 115계는 ‘지겨울 정도로’ 계속 됩니다. ^^][
사진1765~1767: 이 열차는 에치고선 끝 역인 카시와자키까지 갑니다.]제가 타고 왔던 요시다행 열차와 1분 연계로 환승 하는 체계입니다.
이 동영상은 이미 88편에 보여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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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68: 카시와자키를 향해 출발한 에치고선 115계 입니다]요시다역 플랫폼은 상대식 1면1선, 섬식 2면4선 = 총 3면5선의 지상역이며
각 플랫폼은 육교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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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69,1770: 또~ 115계 ^^; 잠시 후 이곳에서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회송차량.플랫폼 간에는 사진과 같이 육교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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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71: 노란색 115계가 정차해 있는 요시다역][
사진1772: 5번선 열차 운행은 거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4번선은 대부분 야히코선 열차가 출발하며 에치고선 운행 일부열차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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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73: 2번 선은 에치고선 카시와자키로, 3번선은 야히코선 히가시산죠로 갑니다][
사진1774: 4번 선에서 출발하는 야히코행 열차가 야히코선 첫차입니다.잠시 후에 제가 탈 열차이기도 합니다.]
요시다역에는 자동개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8년1월 현재 Suica, ICOCA 이용
끝 구간입니다. 야히코선 전 노선에 대한 Suica, ICOCA 사용은 2008년3월15일부터고,
Suica, ICOCA 사용은 가능하지만, PASMO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이 내용은 여행기에서 추가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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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75,1776: 요시다역 개찰구 모습입니다.초여름이라 06시지만, 이미 날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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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77: 개찰구 오른쪽에 유인개찰구 겸 매표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1778: 야히코선 상행, 야히코 방면 운행안내. 시간이 패턴화 되어 있으며 One-man 운행이고, 차량에 화장실은 없다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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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79: 히가시산죠 방면 하행에는 츠바메산죠에서 신칸센과의 연계를 표시][
사진1780: 요시다역도 ‘펭귄’이 침투했습니다. ^^;]다음 편에서 요시다역 주변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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