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편(6/12, 4일차) - ‘1st 배꼽노선’: 에치고선을 거쳐서(2): 전원 풍경, 차장의 역할
에치고선 첫 열차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치노역 이후 구간은 니이가타 주변에 비해
한적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열차운행도 우치노까지가 빈번하고, 이후 구간은
전형적인 로컬선의 모습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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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41: 현재 우치노역에 정차 중입니다. 약 3분을 정차한다고 알려드렸죠][
사진1742: 신에츠선, 에치고선 운임표 입니다. 히가시산죠, 요시다 경유까지 나와있고][
사진1743: 오늘 ‘배꼽노선’의 첫 번째 목적지인 ‘야히코선’의 운임입니다][
사진1744: 에치고선 115계의 운전석 입니다. 브레이크 콘트롤이 빠져 있다면?이곳은 차장실인 상태 입니다]
저~ 앞에 있는 종이에는 무엇이 써 있을까요?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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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45: 이 열차의 운행시각표가 있습니다.우치노역에서 언제 출발할지 아시겠죠? 그 아래 묶음 종이는 무엇일까요?
자유석 인원 24명이라고 써 있다는 의미는?]
아래 있는 종이묶음은? 바로 차장이 작성하는 열차승차인원 보고서 입니다.
차장이 단순히 출입문을 여닫는 역할만 하지 않습니다.
가끔 차장실을 나와서 운임 정산도 해 주고, 승차인원도 카운트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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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46: 국철(JNR) 표시를 JR동일본으로 바꾼 선풍기네요 ^^][
사진1747: 우치노역에 있는 정산기 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정산기와 공통]3분 후 열차는 출입문을 닫고 요시다를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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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48: 아침 해가 뜨는 전원풍경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에치고선 역들은 앞에 ‘에치고’가 많이 붙죠. 지역 특성에 따른 역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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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49,1750: 에치고아카츠카역 정차. 주변이 베드타운인 관계로 아침, 저녁시간에출.퇴근 승객으로 붐비는 역입니다. 역 이름이 거의 다 지워져서 보이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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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51: 차량번호 패찰에서도 ‘세월이 느껴집니다’][
사진1752: 니이가타, 나가노, 미나미도호쿠, 키타간토 지역 노선도 입니다.녹색과 흰색 선으로 구성된 노선이 신칸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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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53: 에치고소네역 정차, 1912년 개업 시 원래 역 이름은 ‘소네역’이었지만,1913년에 현재 역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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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54: 에치고소네역의 간이 Suica 개찰기입니다. Suica를 가지고 있으면저 곳에 Touch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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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55: 어서오세요~ 고향 마키역에. 마키역 주변은 중심가가 있는 역이며관광버스도 이곳에 정차할 정도로 주변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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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56,1757: 이와무로 역입니다. 2007년3월에 완전 무인역으로 전환. 이곳도 간이 Suica 개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열차는 종점인 요시다역에 거의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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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58,1759: 무인역인 키타요시다역입니다.역 앞에 스포츠센터가 있나 보네요. 역시 간이 Suica 개찰기가 있습니다.]
이번 편 동영상은 미리 보여드리게 되네요.
[사진1760: 제가 탔던 요시다행에 1분 연계로 카시와자키까지 가는 열차가
요시다역을 출발하는 장면입니다]
다음 편에 종점인 요시다역에 도착, 다른 열차로 갈아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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