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키타킨키탱고철도(KTR): 새로운 열차의 디자인 발표

[1/19] 키타킨키탱고철도(KTR): 새로운 열차의 디자인 발표

 

KTR도 현재 어려운 경영환경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디자인차량’을 운행하는 계획입니다.

 

키타킨키탱고철도(北近畿タンゴ鉄道)는 차체에 일러스트를 그린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공모작품에서 선정한 디자인을 발표했다.

온천과 게, 오에야마(大江山)의 혼,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 등 교토 북부를 이미지한

풍경과 특산품 등이 밝은 색깔로 그려져 있다.

 

향후 디자인 최종조정을 거쳐 3월 말에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가 2007년에 책정한 경영재생 5개년 계획에 ‘디자인차량’으로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한 결과 노선 주변 주민과 학교, 간사이, 간토지방 등에서 총 219건의

응모가 도착했다.

 

회사와 자치단체 관계자 등 8명이 구성한 심사단이 탄고(丹後)의 풍경에 맞게

-메시지 전달이 명확한지

-탄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 등의 시점에서 심사했다.

 

심사결과 도쿄에 사는 회사원 오오니시(23)씨의 작품을 선정했다.

오오니시씨는 “2007년 여름, 탄고지역을 보면서 푸른 바다, 신선한 바다의 행복,

시원한 하늘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매력을 전달하려고 생각, 디자인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1월19일, 교토신문

 

사진이 선정된 차량의 디자인 일러스트 입니다. (좀 작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