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JR도쿄역: 개찰 통과 시 발생하는 진동으로 발전(発電) 실험: ‘통근 Power’
흥미 있는 실험이네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역에다 사람이 지나다닐 때 생기는
진동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실험입니다. 스피커의 원리를 역이용하는 거죠.
JR동일본은 승객이 개찰기를 통과하는 진동으로 전기를 일으키는 ‘발전 바닥(発電床)’
실험을 1월19일부터 도쿄역 야에쓰북쪽출구(八重洲北口)에서 시작하기 위해 18일,
개찰구 주변에 하얀 매트를 보도진에 공개했다.
사람들의 움직임만으로도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개념이다.
실험은 2006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은 3월초까지 발전효과와 내구성을 검증.
담당자는 “발전효과를 이전 실험의 100배가 된다면 실용화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10배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발전 바닥은 전기를 진동으로 바꿔 소리를 내는 스피커의 원리를 역이용한 것으로
사람이 바닥을 밟을 때 발생하는 진동으로 전기를 만드는 구조다.
설치 면적은 약 90평방미터. 한 사람이 통과할 때 100와트 전구를 0.01초,
하루 동안 80분을 켤 수 있는 500킬로와트 발전량을 예상하고 있다.
축적되는 발전량은 개찰구 옆에 있는 모니터에 표시된다.
출처: 1월18일, Fresh Eye News, 산케이신문
사진이 도쿄역 개찰기 통로에 설치한 ‘발전 바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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