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삿포로지하철: 하얀가루로 인해 열차운행 한때 중단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공포 이후 하얀가루에 전세계가 민감해 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죠.
1월17일 08:25쯤, 삿포로시 시영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 미야노사와역(宮の沢駅)에
도착한 전차의 다섯, 여섯 번째 객차 사이에서 하얀 가루가 뿌려져 있는 것을 승객이
발견, 차장에 신고했다. 전차에는 약 1천명이 타고 있었으나, 역무원의 유도로 다친
사람 없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요원들이 전차를 별도의 선로에 격리 후 플랫폼의 출입을 통제.
세균, 사린가스 등에 대응하는 특수차량과 방호복을 입은 경찰관이 출동하여
가루를 회수하여 분석 등을 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코토니~미야노사와 구간이 09:30~10:45까지 한때 불통되었다.
삿포로시영지하철에서는 좌석 위에 바늘이나 칼 등이 발견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출처: 1월17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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