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이바라키교통 ‘미나토선’ 사장 공모: 응모자 ‘폭발’
적자노선을 어떤 경영자가 재생, 부활시킬 것인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茨城県ひたちなか市)가 로컬선인 14.3km의 미나토선(湊線)
(카츠타~아지가우라[勝田~阿字ケ浦]) 제3섹터화에 따라 실시한 새로운 회사 사장공모에
전국에서 응모자가 쇄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에서는 응모기간을 연장하여 이번달 중에 사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시 기획조정과에 의하면 모집 마감이 1월15일이었으나, 14, 15일 이틀간 응모자가
쇄도하여 당분간 모집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응모자는 55명. 이 중 현 이외 지역에서 36명이 응모했다고 한다.
연령은 30~70대로 홋카이도, 큐슈지역에서도 서류가 접수되었다.
사장의 임기는 1년으로(갱신 가능) 연봉은 약 700만엔.
성별과 철도사업 경험은 묻지 않는다.
기획조정과에 의하면 “직종은 철도관계자가 많으며, 경영자 외에도 철도의 보존사업에
노력한 철도매니아도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여성 응모자는 거의 없다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상자는 1월24일에 면접을 시행하며 히타치나카시장이 최종 결정.
출처: 1월17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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