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JR홋카이도: 방호무선 디지털화 계획

[1/17] JR홋카이도: 방호무선 디지털화 계획

 

홋카이도 토야코 Summit은 일명 ‘G8’ 정상회담이라 불리는 행사입니다.

국제적인 행사에 열차 운행에 문제 원인을 없애기 위해 방호무선을 디지털화 합니다.

 

2007년12월14일, 삿포로역(札幌駅)을 중심으로 열차이상을 알리는 방호무선(防護無線)이

오작동한 문제에 대하여 JR홋카이도는 1월16일, 홋카이도 토야코(洞爺湖) Summit

개최 전인 6월 말까지 900대의 모든 방호무선을 디지털화 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무선을 갖추고 있는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카이쿄선(海峡線),

삿포로~아사히카와(旭川) 구간에 작년 가을 투입한 ‘수퍼-카무이(スーパーカムイ)’를

제외한 모든 열차의 기기를 차례로 디지털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용은 부대설비를 포함 3억5천만엔.  나카지마 사장은 “Summit 행사 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문제로 이어진 무선기는 도쿄의 제조업체가 조사 중이나, 원인불명인 상태.

무선방호는 인명사고와 건널목 방해 등 이상이 일어났을 때 열차로부터 무선으로

정지신호를 보내 후속 및 근처 열차를 정지시키는 시스템이다.

 

출처: 1월17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