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큐슈대학: 비즈니스학교 캠퍼스를 아예 하카타역 빌딩 내에 개설하기로
새로운 하카타역이 교육시설까지 유치하는 등 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의 다양화로
철도역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2011년 봄에 완성예정인 새로운 하카타역빌딩에 큐슈대학이 비즈니스학교 캠퍼스를
(대학원 경제학부 산업매니지먼트 전공) 개설에 대하여 JR큐슈와 최종 조정과정을
거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큐슈대학은 후쿠오카에 새로운 캠퍼스에 시설 대부분을
순차적으로 이전하는 계획이나, 비즈니스학교 학생은 사회인이 대부분인 상태이며
이에 대학이 업무가 끝난 후 야간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의 편리성을 배려하여 도시에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다. 새로운 역 빌딩 완성과 동시에 개설을 목표로 한다.
JR큐슈도 교섭에 긍정적이라 향후 임대료 등 조건을 협의하여 빠르면 2009년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큐슈대 계획에 의하면 새로운 역 빌딩은 강의실 2개(100명, 60명 수용)와 세미나실
5개를 확보할 예정(각 10명 정원). 자습실과 도서실, 교류실 등은 상설로 빌린다.
캠퍼스 넓이는 시간제 대여를 포함 전체 500평방미터가 넘는다.
학교는 아시아 산업계를 리드하는 ‘경제의 프로’ 양성을 목적으로 2003년도에
설치되었다. 정원은 한 학년 45명으로 2년 과정. 학생 요건은 원칙적으로 기업,
관공서 등에서 2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대졸 사회인.
‘기업전략’과 ‘국제경영’ 등을 강의한다.
현재 강의는 하코자키 캠퍼스와 아크로스후쿠오카 1개씩을 시간제로 대여하고 있다.
큐슈대학은 이러한 강의실을 새로운 역으로 이전하여 모을 예정이다.
아리카와 부학장은 “역에 설치가 된다면 먼 거리에서 통학도 쉽게 됩니다.
인기가 많아지면 증원도 고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역 빌딩은 지상10층, 지하 3층 건물.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九州新幹線 鹿児島ルート) 전 노선 개통에 맞춰 완성예정으로
이미 한큐백화점(阪急百貨店)과 토큐핸즈(東急ハンズ) 입점이 결정되어 있다.
출처: 1월11일, 니시닛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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