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오쿠보역 승객추락: 이수현씨의 용기를 추도하는 행사 열려
일본은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습니다. 고 이수현씨의 명복을 빕니다.
도쿄도 JR신오쿠보역(新大久保駅)에서 플랫폼에 떨어진 남성을 구출하려던 유학생
이수현씨(당시 26세)와 카메라맨 세키네씨(당시 47세)가 열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지 7주기에 1월25,26일에 신쥬쿠 구내에서 추도행사가 열린다.
낭독극 형식이며 제목은 이수현송가(李秀賢頌歌)
용기 있는 행동을 전달하고 이(異)문화 커뮤니케이션 잡지 ‘Plaza Plza’ 편집장인
나카무라씨가 기획했다. 낭독극에서 고 이수현씨가 좋아했던 시와 사고 후 부모님께
보내졌던 편지 등을 소개한다.
“아시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젊은이를 위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라고 고 이수현씨의
부모님의 요청에 따라 수현씨의 이니셜을 딴 비영리조직(NPO) ‘LSH 아시아장학회’
메시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나카무라(中村)씨는 이수현씨가 숨진 다음 해부터 한국, 일본 젊은이로 구성된
‘한일 우호 Peace 등산’주관하여 한국의 산과 후지산을 등반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행사는 신쥬쿠 다카다노바바의 라이브하우스 ‘트릭스터’에서 1월25일 19:30,
26일 16시 등 2회 개최한다.
출처: 1월12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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