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긴테츠: 특급열차에 ‘흡연 Room’ 도입, 간사이지역 사철 최초
열차의 금연화가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차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열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죠.
그렇지만, 흡연자를 배려하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철도회사에서 배려하고 있습니다.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는 특급에 전 좌석을 금연화 하는 대신에
흡연Room을 설치한 신형차량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한신난바선(阪神なんば線: 니시오사카선 연장선[아마가사키~난바]_이 개통하고,
한신전철과의 상호 직통이 시작하는 2009년 봄에 투입한다.
간사이 대형 사철회사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전면금연’을 시행하는
철도회사가 많은 가운데 일정 흡연자를 배려하는 ‘분연’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긴테츠 특급에는 현재 ‘금연’과 ‘흡연’ 차량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차량 사이 데크에
재떨이를 설치했다. 그러나, 승객이 통행할 때 흡연차량과 데크에서 담배연기가
금연객차로 흘러 들어와,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을 막기가 어려웠다.
이 때문에 긴테츠는, 차량을 개조하여 흡연Room을 설치하여 연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기로 했다. 도입노선은 미정이나, 당분간 기존 특급과 공존하여 이용자의
평가를 볼 계획이다.
이러한 차량은 JR도카이, 서일본이 개발한 신칸센 노조미용 ‘N700계’에 도입했다.
JR서일본은 향후 재래선 특급에도 흡연Room 이외에는 모두 금연인 차량을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형 사철의 특급에서는 현재 객실에서 흡연이 가능한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난카이전철과 케이세이전철만이 흡연객차를 운영하고 있다.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 ‘로망스카(ロマンスカー)’도 일부 차량에서 흡연Room을 설치
하고 있으나 2007년3월부로 전면 금연을 시행했다.
출처: 1월6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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