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3월 폐지예정 침대급행 긴가: 전년 대비 32%나 ‘급증’

아마도 3월에 JR Pass로 여행 가시는 분 중에서 침대특급 아카츠키의 레가토시트를

못 타는 현상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가라유자와도 ‘대박’을 터뜨렸네요.

 

1월7일, JR여객 6개사는 12월28일~1월6일 연말연시 기간 신칸센, 재래선(특급, 급행)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12월29, 30일에 동해안 방면을 중심으로 대설과 강풍 영향으로

일부 특급이 운휴했으며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6% 늘어난 1,136만2천명이 이용했다.

 

1월2~6일까지 상행 열차를 이용한 승객이 전년대비 12%가 늘어났으며 JR은

“요일배치 관계로 8일까지 휴일이 이어진 전년에 비해 귀경 절정이 빨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말했다.

 

올해 3월에 폐지되는 침대급행 긴가(銀河, 도쿄~오사카)는 전체기간 동안 무려

32%가 늘어난 3,700명이 이용했으며 승차율도 82%로 늘어났다.

도카이도신칸센은 7% 늘어난 307만5천명이 이용했으며 하행 절정은 12월30일로

226,600명, 상행은 1월3일로 230,900명이었다.

 

작년에 눈 부족으로 저조했던 스키장 연계 가라유자와역(ガーラ湯沢駅)은 전년대비

무려 55%나 늘어난 14,700명으로 회복했다.

 

출처: 1월7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