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71편(6/11, 3일차) - 하코네토잔 ‘Downhill’: 고라를 향해

CASSIOPEIA_daum 2008. 1. 5. 10:05

71(6/11, 3일차) - 하코네토잔 ‘Downhill’: 고라를 향해

 

소운잔역을 출발, 고라까지 가는 하코네토잔케이블이 출발합니다.

계속 내리막인 ‘Downhill’ 노선이죠 ^^

철도에서 downhill을 보니까 동인만화 성격인 전차로D’가 생각나는군요 ^

(무려~’복선드리프트를 사용하는 우리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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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1: 카미고라역에 정차 중입니다. 이곳에서도 많은 승객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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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2: 카미고라역을 출발했습니다.

아래에서 소운잔으로 올라오는 케이블카와 교행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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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3: ‘잠깐복선구조에서 교행을 하고 있습니다. 2량 편성임을 알 수 있죠]

 

케이블카 역 이름은 단순하면서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죠. ^^

한자를 그대로 풀어보면~ 소운잔-윗고라-가운데고라-공원 위-공원 아래-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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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4: 운전석 쪽에 있는 비상코크로 보입니다.

케이블카 운전관련 정보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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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5: 잠시 후 종점인 고라역에 도착합니다. 토잔케이블선의 끝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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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6: 2량으로 된 객차입니다. 좌석은 고정식이며 그럭저럭 편합니다.

길게 타봐야 10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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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7: 해발553미터의 고라역입니다. 이곳에서 하코네토잔철도로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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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8: 하코네토잔철도는 개찰구를 통해서 갈아탈 수 있도록 설계.

바로 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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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9: 하코네토잔케이블은 이쪽에서 탑니다.

내릴 때에는 역명판이 보이는 쪽으로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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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0: 오른쪽 개찰구가 토잔케이블, 왼쪽이 토잔철도 입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오다큐신쥬쿠를 출발, 하코네유모토를 거쳐 하코네 지역을

관광하고 나니 어느새 고라역까지 왔네요.

하코네 정석코스로 여행했다면 고라역은 오전에 경유하는 역이 되었겠지만,

저는 이번에 반대경로를 이용했기 때문에 고라역을 내려온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면 장,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장점을 말하자면~

관광객 무리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할 만한 것은 그리 많지는 않죠.

오다큐그룹에서 발행하는 하코네 관광안내에서도 효율적인 경로안내를 제가 지금까지

여행한 경로를 추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나중에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하코네 지역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역 설명이 되네요.

 

고라역(強羅駅)도 하코네마치에 있으며 하코네토잔철도 두 종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발 553미터로 카나가와현 철도역 중에서 가장 높은 역입니다.

-하코네토잔철도와 하코네토잔케이블 시발/종점 입니다.

 

고라역의 플랫폼 구조는 좀 특이합니다. 나중에 사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1번 플랫폼과 2번 플랫폼이 같은 선로에 있으나, 서로 오고 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승차할 때 1 or 2번 승차안내를 잘 봐야 합니다.

(당시에는 승차가능 플랫폼이 아니면 아예 막아놓은 형태라 혼동은 없었죠)

 

1번선쪽은 자동개찰기가 있으나, 2번선은 유인개찰구 입니다.

하코네토잔케이블은 2번선 옆에서 출발/도착합니다.

 

역 건물은 산장을 이미지한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고라공원, 고라온천 등 관광지도 있습니다.

 

-19196월에 철도노선 역이 개업했고

-192112월에 케이블 노선 시모고라역이름으로 개업했으며 1년 후 고라역 변경

-1997년에 간토(関東) 100선에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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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1,1412: 고라역 매표소입니다. 표 판매기도 같이 있으며 이곳에서

하코네로프웨이 및 특급 로망스카 티켓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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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3,1414: 표판매기에서는 해적선과 하코네로프웨이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오다큐 및 JR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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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5: 산장을 연상시키는 고라역 삼각건물에서 증명사진~]

 

고라역에서 열차를 타면 하코네유모토로 가는 하코네토잔철도를 이용할 수 있죠.

시간 여유가 있어서 아슬아슬 타이밍을 노려서 고라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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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6: 고라역을 등지고 오른쪽 골목으로 올라가면 고라공원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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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7,1418: 여기에 나오는 차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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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19: ~ '경차'에 들어가는 Pajero mini 입니다.

일본은 경차에 노란색 번호판을 부여합니다. Pajero mini는 659CC 스펙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경차 기준은 660cc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하코네토잔케이블 입니다.

 

 

 

[사진1420: 하코네토잔케이블로 고라역 도착 모습을 찍었습니다]

 

다음 편에 고라공원 주변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