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편(6/11, 3일차) - 조용하고 한적~한 고라공원 주변
하코네지역 관광을 ‘역방향’으로 하니까 내려와서도 이러한 여유가 있네요.
저녁으로 접어드는 고라역 주변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너무 사람이 많으면 관광의 즐거움이 떨어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죠.
고라역에서 내려 고라공원 쪽으로 연결되는 오르막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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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21: 고라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계속되는 오르막 입니다. 오와쿠다니 산을 오를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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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22: 하코네 고라공원 입구는 이곳에서 35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사진1423: 공원 주변에는 약간은 서양스타일의 식당에서 우동 등을 팝니다][
사진1424,1425: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죠? MAZDA Atenza 입니다]이렇게 해서 도착한 하코네 고라공원은 입장이 종료된 상태였죠 ^^;
입장은 16:30까지로 제한하고 있죠. 폐관은 17시. TT; 할 수 없죠.
하코네 고라공원은 하코네토잔철도가 운영하는 공원입니다.
하코네프리패스 종류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이죠 ^^; (입장료는 500엔)
고라공원 안에는 프랑스식 정원, 식물원 및 체험공예관 등이 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에는 입장이 끝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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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26: 하코네고라공원 입구입니다. 입장은 이미 끝났습니다]공원 주변이라 확실히 조용하고, 자동차도 드문드문 지나갈 정도로 한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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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27,1428: 고라공원 입구 쪽 도로입니다. 오른쪽이 고라공원.고라공원 입장객을 위해 2시간까지는 무료입니다]
잠시 주변을 걷다가 고라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인간 다운힐’을 합니다. ^^
[사진1429: 엉덩이가 예쁜 차, DAIHATSU ESSE 입니다. 노란색 번호판[경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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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30: 가고시마산 검은돼지로 돈가스를 만든다는 ‘리큐’ 입니다.일본 블로그 등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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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31,1432: 고라역은 왼쪽으로 샥~ 틀면 나타납니다][
사진1433: 산 위에 특이한 표시가 있어서 ‘땡겨보니까’ 大라고 되어 있군요][
사진1434: 고라역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열차가 있었습니다]이 열차를 탔어야 하는데…… 50년이 넘도록 지금도 현역인 모하2형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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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35,1436: 모하2형 차량인 108, 109가 연결하여 하코네유모토를 향합니다.각각 1956, 1957년에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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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37: 차단기가 열린 후 건너고 있는 이 버스는 고텐바 프리미엄아울렛까지가는 ‘하코네시설 순환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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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38,1439: 다이몬지야키 비석입니다.][
사진1440: 고라역 앞에 있는 안내센터 입니다. 이곳에서 팜플렛 등을 받을 수 있고고라온천 등 주변 관광지 안내도 담당합니다]
다음 편에서 본격 철도여행 편으로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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