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1/3] 니이가타지역: 폭설로 정전, 운휴 잇달아

CASSIOPEIA_daum 2008. 1. 3. 16:27

[1/3] 니이가타지역: 폭설로 정전, 운휴 잇달아

 

제가 메모장에 알려드렸지만, 올해 일본 산간지역에 눈이 퍼붓고 있습니다

여행계획을 짜신 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세요. 고립은 순식간 입니다.

여기는 눈이 미터 단위로 오니까요.

작년 연말 정기모임 시연에서 보여드렸던 타다미선은 단골 통제구간이기도 합니다.

 

일본 각 지역에서 새해 들어서 큰 눈이 내려 최다 적설량이 관측되었다.

 

니이기타현 기상대에 의하면 연말연시 최대적설량은

-우오누마시(魚沼市) 125cm, 츠난마치(津南町) 115cm

-죠에쓰시(上越市) 86cm 등을 기록하여 같은 해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으나, 이는 2년 전과 비교하면 30~50% 수준이다. (~^^)

 

최대 73cm 적설량을 기록한 아가마치(阿賀町)에서는 2,530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눈의 영향은 2일에도 이어져, JR타다미선(只見線) 고이데~오오시라카와(小出~大白川)

사이 상, 하행선 보통열차가 일부 운행을 중단했다.  또한 JR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

니이가타~니이츠(新津) 사이에서 상행 보통열차 1편이 전구간 운휴하는 등

6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3,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