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편(6/11, 3일차) - 지옥을 향해: 새롭게 태어난 하코네로프웨이(1)

제63편(6/11, 3일차) - 지옥을 향해: 새롭게 태어난 하코네로프웨이(1)

 

하코네 해적선 ‘Royale호’는 잠시 후 토겐다이 부두에 도착합니다.

승객이 많아서 ‘인질을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죠.

저는 여유 있게 해적선 안에서 기념촬영모드로 ^^

 

[사진1241: 해적선 선장이 이렇게 Gentle? ^^]

 

[사진1242: 해적이 ‘외눈’이라는 것은 진리? ^^]

 

[사진1243: 이곳은 토겐다이항 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뷁’]

 

해적선으로 도착한 곳은 토겐다이 입니다.

이곳은 배와 로프웨이가 공존하는 역, 부두죠.

토겐다이역(桃源台駅)은 하코네마치에 있는 하코네로프웨이(箱根ロープウェイ)

역입니다. 해발 740미터

 

[사진1244: 이곳이 토겐다이항 출입구입니다.

위쪽으로 로프웨이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사진1245: 이번 여행에서 시간 조절에 성공, 해적선 두 척을 다 탈 수 있었습니다]

 

토겐다이에서 하코네 지역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오와쿠다니 지옥을 올라가는

로프웨이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2006년6월부터 1년간 로프웨이 공사로 인해

운행을 하지 않았죠.

현재는 역 건물 2층에 로프웨이 승강장이 산뜻하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1층에는 버스 정류장 및 토산품점, 레스토랑 등이 있고 지하 2층에 하코네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쉽게 환승이 가능하죠

 

[사진1246,1247: 토겐다이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로프웨이 개찰구에 도착]

 

[사진1248: 토겐다이역이 하코네 관광의 분기점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편의시설 중의 하나인 레스토랑도 있죠]

 

[사진1249: 토겐다이역 건물 구성을 알 수 있는 안내입니다.

지하2층부터 2층까지 육, 해, 공(로프웨이를 이걸로 ^^)이 있습니다]

 

[사진1250: 오다큐하코네의 ‘구역’ 토겐다이역 모습입니다.

로프웨이, 토잔버스, 고속버스 및 해적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251: 이곳은 하코네 안쪽에 와 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 날에 여행하는 것도 행운이었습니다]

 

[사진1252: 토겐다이역에서 바라본 토겐다이항과 ‘Royale호’ 모습]

 

토겐다이역은

-1960년9월7일에 개업했으며

-2006년6월1일부터 1년간 로프웨이 인프라 교체공사로 인해 영업을 중단했다가~

-2007년6월1일부터 새롭게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기간에는 대체버스로 이동을 했죠.

 

저는 이번에 리뉴얼 개업한 지 11일만에 따끈따끈한 로프웨이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최상의 조건, 맑은 날씨에서 하코네 화산지역을 갑니다.

 

[사진1253: 오른쪽에 있는 매표소가 토잔버스, 고속버스 매표소 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있는 ‘고텐바 Premium Outlets’를 갈 수 있죠]

 

[사진1254~1256: 여기가 로프웨이 매표소입니다. 하코네프리패스로는 ‘공짜~’

편도, 왕복운임 모두 ‘살벌합니다’ 하코네프리패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죠

현재 날씨도 좋기 때문에 정상운행 하고 있으며 1분 간격으로 운행 중입니다]

 

[사진1257,1258: 로프웨이 표 판매기입니다. 편도와 왕복으로 나뉘어져 있죠.

어른, 어린이의 구분 기준을 확실하게 써 놓았습니다]

 

[사진1259: 로프웨이 전 노선 개통기념 스탬프랠리를 하고 있네요.

여기는 토겐다이 포인트 입니다]

 

이번 동영상도 미리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사진1260: 64편부터 보여드릴 하코네로프웨이 승차과정을 담았습니다]

 

다음 편에 하코네 지역 관광의 ‘백미’인 ‘지옥’으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