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7

[12/25] 우에츠선 특급열차 탈선사고 2주기 추도식 열려

CASSIOPEIA_daum 2007. 12. 26. 11:38

[12/25] 우에츠선 특급열차 탈선사고 2주기 추도식 열려

 

우리들은 큰 사고에 대하여 너무 빨리 잊는 것은 아닐까요?

 

쇼나이마치(内町) JR우에츠선(羽越本線)에서 특급 이나호(いなほ)14가 탈선,

전복하여 승객 등 38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되는 1225,

JR동일본 주관으로 추모 위령제가 열렸다.  유족 등이 희생된 5명의 명복을 빌었으며

JR에 대해서 유족대표는 “5명의 영혼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안전대책을

요청했다.

 

사고원인에 대해서 국토교통성 항공. 철도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작업에 늦어져 원인에 대한 내용을 밝히지 못한 채 또 한 해를 넘기고 있다.

유족 측은  사고조사위원회에 의한 자세한 사고원인 보고발표를 원한다라고 강조,

하루라도 빨리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

 

JR동일본 세이노사장은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서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것 만이 유일한 길입니다라고 말하고, 철저한 안전대책

결의를 표명했다.

 

유족과 부상자 외 정부부처, JR관계자 등 약 320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를 마친 후 유족은 사고현장에 세워진 위령비에 헌화했다.

사고가 발생했던 19:14, 일부 유족과 세이노사장 등 약 50명이 위령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희생자 5명의 명복을 빌었다.

 

출처: 1225, 마이니치신문

 

사진이 위령제의 모습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