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편(6/11, 3일차) - 삼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와 함께
버스는 잠시 후 아시노코를 끼고 있는 모토하코네에 도착합니다.
[사진1121: 모토하코네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입니다]
[사진1122: 하코네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아시노코 유람선 타는 곳은 여기]
아시노코의 설명은 따로 할 필요 없이 여길 보세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105210
드디어~ 버스 종점인 모토하코네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123: 승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릴 때 하코네위크데이패스를 휘리릭~ 보여주면서 ^^;
하코네 지역은 오다큐그룹이 ‘한 구역’ 하는 곳이지만, 다른 버스회사도 있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세이부그룹의 교통기관들입니다.
[사진1124: 제가 타고 온 버스는 오른쪽에 주차한 상태입니다.
그 앞으로 세이부버스가 지나가고 있네요]
세이부그룹도 하코네 지역에서 ‘한 구역’ 합니다. (아래 설명이 나옵니다)
[사진1125: 하코네토잔버스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다와라까지 가네요]
모토하코네코(元箱根港)는 하코네 관광의 분기점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오다큐그룹의 하코네관광선(箱根観光船), 세이부그룹(西武グループ)의
이즈하코네철도(伊豆箱根鉄道)가 운행하는 아시노코유람선 부두가 있습니다.
하코네토잔버스 정류장도 여기에 있죠.
여기서 짧게~ 하코네 관광지역의 교통기관 중에서 이번에 이용하지 않은
철도회사 중에서 이즈하코네철도를 설명합니다.
교통기관에 ‘하코네’가 붙었다고 해서 다 ‘오다큐그룹’은 아니죠. ^^
이즈하코네철도(伊豆箱根鉄道) 주식회사는 카나가와현 오다와라, 하코네지역과
시즈오카현(静岡県) 이즈(伊豆)지역에 철도노선과 아시노코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철도회사 입니다. 현지에서는 ‘이즛파코(いずっぱこ)’라고 불리고 있죠.
세이부그룹 기업으로 세이부계열사가 주식의 70%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헛~ 위에 ‘이즈(伊豆)’지역이 나왔네요.
이즈지역의 철도회사 중 유명한 노선이 있죠.
이즈큐코(伊豆急行)가 있는데요. 그럼 이즈큐코도 세이부그룹?
NoNoNo~ 이것은 토큐(東急)그룹 100% 자회사 입니다. ^^ (헷갈려~^^)
모토하코네코에서는 하코네관광선과 아시노코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사진1126: 모토하코네코 버스정류장 입니다. 토잔버스는 이곳에서 탑니다]
[사진1127: 모토하코네코 앞에 있는 하코네신사 입구입니다.
하코네 지역은 하루로는 분명히 시간이 모자라는 지역입니다]
[사진1128~1130: 아시노코의 멋진 모습을 ‘허접한’ 카메라로 담기에는 부족합니다]
[사진1131,1132: 토겐다이까지 가는 유람선 매표소 입니다.
해적선도 운항하는데요, 하코네프리패스로 ‘가볍게’ 타 주면 됩니다]
저는 해적선을 바로 타지 않고, 모토하코네 지역을 걸어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을 적절히 배분해서 여유시간을 남기는 형태로 이동하는 계획을 세웠죠.
이동하는 곳은 모토하코네의 명물 ‘삼나무길’ 입니다.
[사진1133: 나무가 빽빽하죠? 여기부터 삼나무의 숲이 이어집니다]
[사진1134,1135: 날씨가 좋을 때 삼나무 숲 속은 휴양림과 비교해도 손색 없습니다]
[사진1136,1137: 삼나무 숲은 국유림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있습니다]
삼나무 숲을 지나다 보면 하코네신사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죠.
저는 입구만 찍고 계속 숲길을 이동합니다.
[사진1138: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없겠죠?]
삼나무 숲을 나오면 길 건너편에 공원으로 연계가 이루어 집니다.
[사진1139: 온시하코네공원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모토하코네까지 가는 세이부버스가 지나가고 있네요]
이번 편 동영상도 2편 준비했습니다.
[사진1140: 제가 탔던 하코네토잔버스가 종점인 모토하코네에 도착하는 모습입니다]
삼나무 숲속을 걸을 때 짧은 시간 찍었던 동영상은 여길 보세요.
http://blog.daum.net/4thwave/13401694
다음 편에는 이곳의 온시하코네공원 쪽 관광시설을 가는 내용으로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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