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편(6/11, 3일차) - 하코네 안쪽을 ‘버스’로 한번에(2): 모토하코네 ‘힐클라임’ ^^;
하코네유모토역 버스정류장에서 관광명소 하코네 지역으로 한번에 올라갑니다.
승객도 많지 않고, 날씨도 최상의 조건이었죠.
모토하코네 까지는 좁은 길과 오르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쵸메쵸메D’ 같으면 전형적인 ‘힐클라임’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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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1: 천천히 출발하고 있는 토잔버스 입니다. 현재 속도는 5km/h][
사진1102,1103: 이 좁은 길을 서로가 양보하면서 오르내립니다.여기는 서로 양보를 하지 않으면 절대 오르내릴 수 없는 길입니다]
좁은 길에서 마주친 버스 앞에 승용차가 후진으로 양보해 주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무래도 덩치가 큰 버스가 오르막에서 후진을 할 경우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배려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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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4: 쿠즈하라 정류장에 도착 전입니다.유모토 정류장에서 탄 승객이면 얼마를 내야 할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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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5: 이렇게 IC카드 리더기에도 정리권 번호를 표시함으로써 내릴 때승객이 얼마가 나가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말에도 표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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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6: 이런 도로에 대형 노선버스가 운행한다는 것은 양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버스는 좁은 길을 지나 이제 본격적인 고갯길로 들어섰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커브+오르막인 전형적인 ‘힐클라임’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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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7: 흐리게 나오긴 했지만, 이른바 ‘구비구비 칠곡도로’ 입니다오르막 경사도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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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8: 잠시 후 오른쪽 커브입니다. 주의하라는 노란색 안내와 함께][
사진1109: 오른쪽에 정차 중인 버스도 중간크기의 관광버스 입니다][
사진1110: 위 사진의 버스 크기가 이정도 됩니다. ‘미츠비시 후소버스’ 네요][
사진1111,1112: 오른쪽으로 돌았다가, 왼쪽으로 돌았다가……오르막 커브길은 운전사는 힘들지만, 관광하는 입장에서는 변화의 즐거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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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13: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다는 ‘오다마케이케’ 정류장 입니다][
사진1114: 험한 커브 오르막은 계속됩니다.][
사진1115: 이 차 아시죠? 일명 ‘ㅇㅎㄹ’자동차][
사진1116: 도로에 ‘속도를 줄이시오’ 라고 크게 써 있는 끝은~ 급커브 입니다][
사진1117: 오른쪽 오르막커브를 돌 때 기어를 내리는 모습입니다.Finger Shift가 이럴 때 상당히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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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18: 오르막의 끝은 종점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사진1119: 잠시 후 모토하코네에 도착합니다. 편도만 930엔이 나오네요]이번 동영상도 2개 입니다.
[사진1120: 토잔버스가 골목에서 주행하는 모습입니다.
중간중간 영상에 반대편에서 오는 승용차들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세요]
오르막 커브를 주행하는 동영상은 여기에서 감상하세요.
http://blog.daum.net/4thwave/13369604
다음 편부터 하코네 여행을 몸으로 느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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