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편(6/11, 3일차) - 오다큐의 간판 관광열차: VSE(1)
오다큐신쥬쿠역에서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코네 지역을 가기 위해 기다립니다.
[사진1001: 로망스카 사업부가 따로 있나 봅니다. 로망스카 3호, 9호차에 먹거리 및
토산품을 팔고 있다는 안내를 아예 플랫폼에서부터 하고 있네요]
제가 탈 열차는 바로~ 이것입니다. (제목에도 일부 언급)
[사진1002,1003: 일본어를 몰라도 아래 차량 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죠.
10시에 출발하는 ‘수퍼-하코네’, 하코네유모토가 종점입니다]
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일부러 오늘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신쥬쿠역에서 이 차량을 사용하는 특급의 첫 출발이 10시입니다.
[사진1004: 이 거리에서도 앞자리의 환상적인 전망이 예상되죠? (10배 줌)
저는 아쉽게도 이 자리를 예약하진 못했지만, 더 즐거운 여행이 기다리고 있었죠]
바로 오다큐로망스카의 간판! VSE 50000계입니다.
차량이 들어오자 마자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평일(월요일)인데도 많은 승객들이 VSE와 사진을 찍느라 ‘장난이 아니었죠’
[사진1005: VSE 50000계입니다. 맨 앞자리 전망,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계속 승객들이 와서 찍고, 또 찍고…… 5장 정도 찍어준 기억이 납니다]
[사진1006: 저도 겨우 부탁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타이밍이 잘 안 맞았죠? ^^]
[사진1007: VSE는 Vault Super Express의 약자입니다.
Vault라는 뜻을 찾아보신 후 차내를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사진1008: JR에서는 ‘SUPERExpress’는 신칸센을 의미하지만
오다큐에서는 로망스카 일부에 붙이고 있습니다.]
차량 중간에 차장이 콘트롤 하는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있어서 Zoom~^^
[사진1009: 차장정보는 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나 봅니다. 아래 (1/2)라고 써 있죠.
차량 맨 앞, 뒤 문은 열지 않았습니다. 특급에도 승차율을 계산하는……]
이제 객실로 들어가 볼까요?
[사진1010: 니혼샤료에서 2005년에 제작한 50000계의 3호차입니다. 당연히 금연]
[사진1011: 화장실 옆에 세면대가 따로 있습니다]
[사진1012,1013: 화장실에는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사진1014,1015: 객실간 출입문은 유리로 되어 있으며 객차 연결 바닥을 보면
여기가 연결부위인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진1016: 왜 이 차량이 VSE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를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사전에서 ‘Vault’라는 뜻을 찾으셨나요?]
VSE 50000계에는 관광열차답게 외국 관광객도 배려하고 있죠.
LCD에서는 4개 국어로 안내합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사진1017: 일본어를 몰라도 안내만 보면 됩니다.
차내에서 한글안내방송 및 자막까지 표시 됩니다]
[사진1018: 현재 제가 승차한 객차는 7호차 입니다]
[사진1019: 6월9일에 예약을 했던 수퍼-하코네13호 지정석권입니다.
하코네유모토까지 78분만에 갑니다. 7호차 창측으로 지정]
이번 동영상은? 당연히 VSE 50000계 입니다.
[사진1020: 신쥬쿠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수퍼-하코네13호, VSE 50000계 입니다.]
다음 편부터 본격적으로 로망스카 안에서 일어나는 ‘승객을 위한 Romance’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서비스의 차이를 현격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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