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편(6/11, 3일차) - 오다큐신쥬쿠역에서 ‘실행파일’ 출발이요~^^

제50편(6/11, 3일차) - 오다큐신쥬쿠역에서 ‘실행파일’ 출발이요~^^

 

오다큐신쥬쿠역에서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코네 지역을 가기 위해 기다립니다.

이번 편은 기다리는 동안 분주한 신쥬쿠역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981: 오다큐신쥬쿠역입니다. 신쥬쿠에는 정말로 많은 철도회사가 있으나,

굳이 앞에 철도회사 이름을 붙여 구분하지 않습니다.]

 

[사진982: 오다큐신쥬쿠역 남쪽 출구, JR, 도에이, 케이오전철로 환승.

  오른쪽 끝에는 한글로 친절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983: 당시 플랫폼, 구내쪽 공사로 인해 공사 담당자가 승객들을 유도했습니다.

담당자의 유도에 따라 통행하면 불편함은 없죠]

 

[사진984: 특급 로망스카는 전좌석이 지정석입니다.

차내에서 특급권을 사면 300엔을 더 내야 하므로 꼭 미리 구입하라는 안내입니다]

 

[사진985: 이번 로망스카는 09:48에 출발합니다. 아직 좌석은 있습니다.

IC카드인 PASMO와 마그네틱 정액권인 Passnet 사용도 가능합니다]

 

[사진986: 오다큐신쥬쿠역은 터미널 형태의 역이라 한쪽이 막혀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정지에 필요한 장치들이 다닥다닥~……]

 

[사진987: 오다큐? 하면 하코네, 하코네 하면? 바로 이 특급이죠.

사진에 나오는 역이 하코네유모토 역입니다]

 

[사진988: 2번 플랫폼 전용 ‘열차 비상정지 버튼’입니다.

‘장난이 아닌 시점’에서 눌러야 한다는 거, 아시죠?]

 

오다큐신쥬쿠역도 혼잡함을 따지면 JR신쥬쿠역에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 와중에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로 끝에다 마련하고 있죠.

 

[사진989: 오렌지색의 조명과 색으로 카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승객들이 여유 있게 기다리면서 쉬는 공간입니다]

 

[사진990: 저녁 늦게까지 영업하는 기념품, 도시락 가게입니다.

이 앞에 진열되어 있는 도시락 중에 일부는 오전 내에 매진됩니다.

‘그’ 도시락은 여기에 없습니다. (나중에 설명합니다)]

 

이제 플랫폼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약 10분 후에 출발할 열차를 지켜봅니다.

 

[사진991: 2번 플랫폼에 출발할 특급 사가미63호 안내입니다.

아래 안내를 보면 아이콘만 가지고도 어떤 차량인지 아시겠죠?]

 

[사진992,993: 이 차량이 어떤 건지 모르시겠다고요?

이렇게 까지 알려주는데, 왜 모르겠습니까? 현재 제 위치는 3호차와 4호차 중간]

 

[사진994: 바로 30000계 ‘실행파일(EXE)’로 운행하는 특급 열차입니다]

 

이미 49편 동영상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드렸죠.

30000계에 대한 설명은 이미 되어 있습니다. 어디냐고요? ‘거기’에요.

 

일철연에서 차량 설명을 보려면? ‘거기’로 가면 됩니다. ^^

 

[사진995~997: 오다와라까지 가는 특급 사가미63호 입니다.

^^ EXE라는 약어 때문에 ‘실행파일’로 부르기도 하죠.

이번 차량이 30000계 1호차 였습니다]

 

[사진998: 특급 사가미63호 출발 전 플랫폼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대기하고 있는 ‘테츠도무스메 ^^’가 다음 출발열차를 기다리고 있네요]

 

출발 모습은 동영상을 통해 감상하세요.

 

[사진999: 특급 사가미63호가 출발 후 2번 플랫폼은 비어 있습니다.

많은 승객과 승무원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느 새 여행기 사진이 1천장을 돌파했네요.

1천 번째 사진은 위에 알려드린대로 동영상으로 마련했습니다.

 

 

[사진1000: 오다큐신쥬쿠역에서 30000계 ‘실행파일’ 특급 사가미63호 출발모습입니다]

 

다음 편에서 하코네 여행을 위한 특급 관광열차를 여행기에서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이번 하코네 여행 자체도 즐거웠지만, 특급 로망스카 안에서 있었던 내용들은

우리나라 철도 서비스에 있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