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48편(6/11, 3일차) - 츄오쾌속선을 ‘평정’한다: E233계로 신쥬쿠에

CASSIOPEIA_daum 2007. 12. 5. 08:30

48(6/11, 3일차) - 츄오쾌속선을 평정한다: E233계로 신쥬쿠에

 

현재 아키하바라역 구내에 있습니다.

소부선 각역정차로 갈아타기 위해 5번 플랫폼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전에~ 케이힌토호쿠선이 지나는 노선 옆에 또 하나의 선로가 있습니다.

 

이 선로는 우에노로부터 출발/도착하는 우츠노미야선(도호쿠선), 죠반선,

다카사키선의 회송선입니다. 아키하바라역에 이러한 차량이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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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1: 회송선에 대기하고 있는 죠반선용 E531계 입니다.

죠반선의 2층 그린샤 체계는 대박을 넘어선 인기 객차로 자리잡았습니다.]

 

2층 그린샤 때문에 혹시 죠반선 특급열차가 수요가 줄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별로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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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2: 회송선에 있지만, 곧 츠치우라까지 갈 특별쾌속입니다.

모터가 없는(사하) 객차이며 2000번대는 롱시트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다가~’초도 물량’ 1호차군요]

 

2000번대가 롱시트라는 설명도 제 여행기 안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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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3,944: 모터가 달려있는 객차(모하), 역시 초도 물량 1호차 입니다.

열차정보제공(TIMS)과 바람소리의 주인공 인버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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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5: 아키하바라 역장이 호소하는 글이네요.

새들에 먹이를 주면 응가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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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6: 1호선 신도림역 서울역방면 플랫폼 느낌을 주는

소부선 아키하바라역 플랫폼입니다]

 

신쥬쿠가 목적지이므로 이 열차를 쭉~ 타면 되지만, 환승의 정석을 체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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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7: 소부선 각역정차, E231계로 운행하는 미타카행 열차입니다.

아시죠? LED를 찍을 때에는 셔터스피드 1/60이 최적입니다]

 

아키하바라를 출발, 오차노미즈역에서 환승의 정석을 이용합니다.

여섯 걸음만 걸으면 츄오쾌속선을 이용할 수 있죠.

당시 츄오쾌속선을 운행한 차량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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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8: 운전실만 봐도 아시겠죠? 수도권 차량의 새로운 표준인 E233계입니다]

 

E233계에 대한 설명은 일본철도차량도감(JR)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제 E233계는 수도권 직류전철의 새로운 표준으로 기존 구형 차량과의 세대교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츄오쾌속선, 오오메선(青梅線), 이츠카이치선(五日市線) 외에도 케이힌토호쿠선에서

운행중인 209계와 교체를 준비하고 있고 또한 도카이도선용으로 E233계 근교형이

제작되어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츄오선 E233계의 LCD가 어떤 정도로 승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존 E231계 야마노테선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양도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츄오선 E233계의 LCD는 이 정보량을 능가합니다.

(이 사진 찍느라 역시 호흡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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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9~951: 현재 요츠야역에 정차 중입니다.

쾌속 무사시코가네이행, 현재 6호차, 09:22입니다.

처음 봤을 때 저 노선도를 다 표시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왼쪽에는 광고, 뉴스안내를 합니다. S맥주 광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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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52: 요츠야를 출발, 시나노마치, 센다가야요요기 통과 후 신쥬쿠 도착을

안내합니다. 나카노 까지는 9분이 걸림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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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53: 현재 요츠야를 출발, 시나노마치를 통과하기 전입니다.

 신쥬쿠역 환승안내는 압박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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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954,955: 영어와 일본어로 노선도를 번갈아서 안내합니다.

09:24 시점에서는 열차가 시나노마치와 센다가야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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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56: 다음 역은 신쥬쿠 역입니다.  츄오선 지연안내는 야마노테선에서

한 번 보셨죠? 이곳에서도 예외 없이 안내합니다.]

 

제가 탄 객차는 운전석이 있는 선두 병결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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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957,958: 선두쪽에도 손잡이가 있습니다.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고무 발판이 노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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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959: 이곳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출입문 수동개폐 버튼입니다]

 

이번 동영상이 위의 사진을 총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진960: 요츠야를 출발한 E233계의 간단한 자동안내도 들을 수 있습니다.

두 개의 LCD에서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저는 우리나라의 좋은 지하철 인프라에서 광고만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한마디를 위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다음 편에서 오늘의 여행 시작점인 ODK신쥬쿠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