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아오이모리철도: 새로운 운임체계 [통학정기는 그대로 두기로]
맨 아래 분담금 내역을 보면 제3섹터 하나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많은
지역 자치단체와 마을이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운임은 JR의 1.37배로
2010년 도호쿠신칸센 신아오모리 연장에 따라 운영구간이 늘어나는 병행재래선
제3섹터 ‘아오이모리철도(青い森鉄道)’의 새로운 운임체계에 대하여 아오모리현은
11월27일, 통학정기권은 그대로 두는 한편
-보통운임은 JR의 1.37배, 통근정기권은 JR의 1.65배로 올려 전체적으로는
평균 1.39배 인상하는 안을 지역 자치단체에 제시했다.
현은 12월 말에 책정하는 경영계획안에 인상안을 반영할 방침이다.
인상안은 아오모리시에서 열린 ‘아오이모리철도 아오모리개업 준비협의회’에서
제시되었으며 노선 주변 자치단체로부터 큰 반대는 없었다.
아오모리현의 계산에 의하면, 병행재래선이 하치노헤(八戸)~아오모리 간 연장되는
것을 예상하여 운행경비는
-개업 1년째: 19억3천만엔// 5년째: 18억8천만엔// 10년째: 15억6천만엔으로 예상
반대로 운임을 1.39배 인상하면 이용객의 약 40%를 차지하는 고등학생 등의
통학정기 이용자 부담을 늘리지 않아도 현이 약 16억엔인 노선사용료 감면으로
수지가 균형을 맞출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결과 제3섹터는 개업 5년째에 1억엔의
적자가 되지만, 10년째에는 8천만엔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제3섹터의 23억엔 증자에 따른 노선 주변 자치단체 부담금
4억7,860만엔의 배분안이 현으로부터 제시되었다. 내역을 보면
-아오모리시 2억220만엔// 하치노헤시 1억2,570만엔// 도호쿠마치(東北町) 2,650만엔
-미사와시(三沢市) 2,620만엔// 오이라세마치(おいらせ町) 2,360만엔
-히라나이마치(平内町) 2,040만엔// 노헤지, 난부쵸(野辺地.南部町) 1,580만엔
-시치노헤마치(七戸町) 700만엔// 산노헤마치(三戸町) 700만엔
-로쿠노마치 600만엔 등이다.
출처: 11월28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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