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JR서일본: 사가노선 복선화 2010년으로 1년 연기

[11/27] JR서일본: 사가노선 복선화 2010년으로 1년 연기

 

사가노선(嵯峨野線)은 산인선 교토~소노베 구간 애칭입니다.

게임을 하신 분이면 예전 노선을 즐길 수 있죠.

지금 게임에 나왔던 구간은 ‘사가노 토롯코 관광열차’노선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고가화로 인해 건널목이 없어지는 것은 지역에 큰 혜택입니다.

 

 

11월27일, JR서일본은 JR사가노선 22.8km 구간 복선화 완성시기를 당초 예정보다

1년 늦은 2010년 봄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용지매수 어려움이 영향을 미쳤다.

 

카메오카역(亀岡駅)의 다리위 역(over-track station building) 변경은 예정대로

2008년 봄에 개업하고 사가아라시야마역(嵯峨嵐山駅) 남북자유통로도 개통한다.

다이카쿠지(大覚寺) 등 관광명소가 있는 역 북쪽에도 개찰을 할 수 있도록

부분개통하며 내년 가을에는 가(仮)역 건물을 철거하여 개선을 완료한다.

 

JR서일본은 복선화가 지연되는 이유로써 교토~사가아라시야마 사이 용지매수와

공사진입로의 확보, 우마호리(馬堀)~소노베 구간의 지반이 불안정해 공사에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JR오사카공사사무소는(大阪工事事務所) “지역에 협력을 얻어 기대가 높은 사업이

지연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복선화 완성으로 운행에 걸리는 시간을 몇 분을

단축할 수 있는지 말할 수는 없지만, 복선화의 효과를 끌어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교토~소노베 구간을 모두 복선화하고 일부를 고가화 한다.

교토부, 교토시, JR서일본이 2003년12월에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07억엔이다.

 

고가화에 따라 2008년에 시내에 있는 건널목 5개가 없어진다.

 

출처: 11월28일, 교토신문

 

사진이 다리위 역이 되는 사가아라시야마역입니다. (현재는 지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