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나가노현 내 철도운행에 사고로 인한 혼란

[11/19] 나가노현 내 철도운행에 사고로 인한 혼란

 

11월19일에는 나가노현 철도운행에 ‘마가 낀 날’이 있는 것 같네요.

 

11월19일, 나가노현(長野県) 내 JR노선에서 낙석과 건널목 충돌사고로 인해 열차

지연과 운휴가 연이어 발생했다.

 

1. 이이다선(飯山線)에서는 06:25쯤, 히라타키(平滝)~요코쿠라(横倉) 사이에서

토가리온센(戸狩温泉)으로 가는 상행 보통열차 운전사가 선로 위에 낙석을 발견,

긴급 정지했다. (낙석은 높이 1미터, 폭 1.5미터) 낙석 제거작업과 안전점검 후

12:10쯤, 운행을 재개했으나 상, 하행 7편이 운휴 또는 부분운휴 했다.

 

2. 오오이토선(大糸線)에서는 13시쯤, 아즈사바시(梓橋)~시마타카마츠(島高松) 구간에

있는 건널목에서 마츠모토행 보통열차와 67세 여성이 운전하던 경승용차가 충돌.

여성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사고로 상, 하행 2편이 운휴, 부분운휴 했다.

 

3. 츄오선(中央線) 키소후쿠시마역(木曽福島駅) 구내에서도 하행특급 시나노3호가

차량고장을 일으켜 일부 열차에 운휴 등 영향을 미쳤다.

 

출처: 11월19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