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호쿠리쿠신칸센: 나가노 북쪽 병행재래선을 JR이 존속시키면 현도 지원 검토
신칸센 개업에 따른 병행재래선의 존속문제가 항상 따라 다닙니다.
아직은 건설중인 호쿠리쿠신칸센이지만, 나가노현에서 재래선의 운영에 대한
JR동일본 및 정부, 여당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1월17일, 나가노현(長野県)은 나가노시 개최 회의에서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나가노 북쪽 노선 개업에 따라 신에츠선 나가노~나오에츠(直江津) 구간에 대하여
JR동일본으로부터 경영분리 한다는 현재의 계획을 (JR이) 수정하여 경영을 존속
한다면 현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나가노시와 시나노마치 등 나가노현 노조연합이 개최한 ‘나가노 이북 재래선을
어떻게 지킬것인지를 생각하는 모임(長野以北の在来線をどう守るかを考える集い)’에서
패널리스트로 참석한 미무라 교통정책과장이 설명했다.
미무라 과장은 나가노신칸센 개업으로 카루이자와~시노노이(軽井沢~篠ノ井) 구간
경영을 제3섹터 ‘시나노철도(しなの鉄道)’가 인수한 시점과 같은 대응은 나가노현의
재정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JR과의 교섭으로 해결하는 것은 곤란한 상태라
정부, 여당에 의한 계획 수정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JR의 경영존속에 기대하는 발언이 이어져 옛 국철을 모체로 한 경영이
호조인 JR의 회사적 책임을 촉구하는 의견도 나왔다.
출처: 11월18일, 시나노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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