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2007년3월 열차, 트레일러 충돌사고: 트레일러 운전사 서류송치

[11/20] 2007년3월 홋카이도 열차, 트레일러 충돌사고: 트레일러 운전사 서류송치

 

이 사고로 인해 많은 부상자와 함께, 키하54형 ‘꽃무늬 열차’가 폐차되고 말았죠.

사고기사는 1880번 글을 보세요.

 

JR세키호쿠선(石北線) 비호로~히우시나이(美幌~緋牛内) 사이 건널목에서 2007년3월,

키타미(北見)를 가던 보통열차(1량)와 목재수송 대형 트레일러(20톤)가 충돌, 51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에 대하여 홋카이도 경찰은 19일, 트레일러 운전사 카나야마

용의자(45)를 업무상 과실상해와 과실왕래위험 혐의로 쿠시로 지검에 서류송치 했다.

 

조사에서 카나야마 용의자는 3월1일 08:20쯤, 건널목 앞에서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진입하여 통과하던 열차와 충돌, 승객 약 70명 중에 졸업식을 위해 가던 고등학생

50명과 열차 운전사(29)에 중경상을 입힌 혐의다.

 

트레일러는 목재 48개를 실은 과적상태였으며 운전사는 과로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홋카이도운수국은 이 트레일러 소속 운수회사를 화물자동차운송사업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했다.

 

출처: 11월20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