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이스미철도 존속문제: 당분간은 존속, 수지예측을 밑돌면 폐지 검토
이스미철도가 폐지될 경우에는 같이 연계하는 고미나토철도도 심각하게 됩니다.
적자경영이 계속되고 있는 치바현 제3섹터 이스미철도(いすみ鉄道) 존속을 둘러싸고
현과 주변 도시로 구성하는 이스미철도 재생회의는 10월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1년부터 매년 흑자로 전환하는 장기수지전망을 발표, 이스미철도를 당분간
존속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지 이후 2008, 2009년 매년 결산이 재생회의가 예측한 수치를 밑돌 경우
철도를 폐지하고 대체교통수단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철도의 장기존속은 향후 실시하는 경영개선책이 결실을 맺느냐에 달리게 되었다.
재생회의가 발표한 최종보고에 의하면 회사와 지역, 자치단체 3자 연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경영개선책으로서
▷민간경영자 영입 ▷지역주민과 철도팬 기부 등의 지원
▷쇼핑센터와 인접한 곳에 새로운 역인 ‘후나코역(船子駅, 가칭) 설치 등이다.
회사의 공적지원은 지금까지 적자보존방식에서 벗어나 선로보존 등 철도 인프라
부분의 경비를 자치단체가 조조하는 방식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스미철도는 2006년 수송인원이 개업한 1988년의 45% 수준(약 50만명)으로
감소했으며 2006년도 경상손실은 1억2,700만엔으로 적자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재생회의는 2005년에 발족, 학생 등 지역주민의 교통수단으로서 중요성과
관광철도로의 가능성으로 이스미철도 존속을 검토해 왔다.
이이다 회장은 “향후 2년간이 고비입니다. 수지 전망에 따라 경영개선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라고 새로운 결의를 밝혔다.
출처: 10월30일, 마이니치신문
이스미철도는 현재 진행 중인 제 여행기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평일에 이동했었는데요, 공기수송의 ‘진수’를 보여준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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