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나고야시영지하철: 히가시야마선에 15년 만에 신형차량 ‘N1000계’(사진)

[10/28] 나고야시영지하철: 히가시야마선에 15년 만에 신형차량 ‘N1000계’(사진)

 

▶행선지 전광표시, 휠체어 공간을 기존의 3배로, 저상형 차량

 

10월26일, 나고야시교통국(名古屋市交通局)은 히가시야마선(東山線)에 신형차량

‘N1000계’ 6량 1편성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히가시야마선에 신형차량 도입은 15년 만이다. 11월11일에 후지가오카(藤が丘)

공장에서 열린 지하철 개업 50주년 이벤트에서 일반공개 되었으며 2008년3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신형차량은 전면 디자인을 지금까지 둥근 형태에서 ‘샤프’한 평면 스타일로 변경.

차량 측면 등에 있는 14개의 행선표시를 시내 지하철로는 처음으로 전광표시로 변경.

또한 휠체어 공간을 지금의 3배인 6개소로 늘렸으며 누구나 타기 편하게 차량의

바닥을 플랫폼과의 차이를 11cm→5cm로 줄였다.

 

이 외에도 차량 화재에 대비 객실 내에 불연재를 사용했다.

 

1편성 구입가격은 약 6억3천만엔.

교통국은 2010년까지 매년 1편성씩 히가시야마선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10월28일, 요미우리신문

 

사진이 나고야지하철에 도입할 N1000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