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 고향기업(ふるさと企業) 대상 수상
노선 자체가 게임에 등장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니이가타현(新潟県)에서 호쿠호쿠선(사이가타~무이카마치 간 59.5km)을 운영하고
있는 제3섹터 ‘호쿠에츠큐코’가 2007년, 일본 총무대신(総務大臣)이 수상하는
고향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상황이 좋고, 이벤트 열차 등으로 지역진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호쿠에츠큐코는 ‘지역의 발’ 확보를 목적으로 니이가타현 외에 죠에쓰시(上越市),
토카마치시(十日町市) 등 6개 자치단체가 출자, 1984년8월에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적자노선이 많은 제3섹터 중에서 2007년3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8억9,100만엔으로 3기 연속 흑자를 이룬 경영실적을 올려 성공적인 제3섹터의
모범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터널이 많은 노선의 결점을 역이용하여 터널을 주행할 때 차내 천정에 별과
불꽃을 영상화 한 ‘유메조라호(夢空号)’, ‘호시조라호(星空号)’ 등의 이벤트열차를
운행하여 수도권으로부터 승객을 유치한 효과를 거뒀다.
출처: 10월23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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