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6/9, 1일차) 인천국제공항, 어떻게 갈까?

[여행기 5th Stage/T::Survive] 제1편(6/9, 1일차) 인천국제공항, 어떻게 갈까?

 

여행기의 재미를 위해 ‘ㄹKㅅT’의 기법을 일부 사용할까 합니다. ^^;

 

Prolog에서도 썼지만, 이번 여행은 관광요소가 많습니다.

때문에 철도여행과 관광의 ‘복합 스테이지(이건 어디서 나온 멘트? ^^)’라서

평소보다도 체력안배가 중요했죠.

 

(무릎x도사 Ver.) 그러면 ‘본격적으로(또? ^^)’

‘여행기 V’ 출발입니다.

 

여행 준비는 늘 하던 일이라 이제는 국내여행보다도 수월하게 움직입니다.

항공권예약, 호텔예약, 철도Pass 예약 등등은 Step-by-step으로~

 

[사진1: 항공권 구입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서팀장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정도만 써도 아실 테니까요 ^^]

 

[사진2: JR East Pass 구입도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엔저현상으로 인해 ‘수출’에는 안 좋았지만, 여행에는 ‘최적’이었습니다.

역시 서팀장님께 감사를……]

 

[사진3,4: JAL은 Web check-in을 이용해서 좌석을 ‘잘’ 지정할 수 있습니다]

 

JAL은 인천국제공항에서는 Self check-in을 할 수 없지만 나리타공항에서는

빠르게 Check-in 할 수 있으므로 필수사항입니다.

 

제 항공스케줄은 최대한 Early depart, late arrive 입니다.

이런 패턴의 항공권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조건 중 하나죠.

새벽에 집을 나서서 걸어서 리무진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5: 옛 서울역쪽에 있는 리무진버스 출발 정류장입니다.

제가 있는 뒤에는 인천에서 ‘한 구역’하는 ‘삼퐈’ 정류장이 있죠]

 

현재 김포공항~인천공항 간 공항철도가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아직도

리무진버스가 편하며 앞으로도 편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사진6: 왕복이용 시 3천원 할인을 합니다. 저는 이번에 왕복을 이용했습니다]

 

[사진7,8: 남대문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하늘색 버스’를 타지 않고~]

 

[사진9,10: ‘빨간 리무진버스’를 탑니다. 이 버스로 인천공항을 갔던 여행기도 있죠.

리무진버스 Staff가 승객 짐을 버스에 싣고 있습니다.

이 점 하나만으로도 철도와 리무진버스의 확실한 차별성이 드러납니다]

 

[사진11~13: 버스 팬께서는 GRANBIRD 잘 아실 테고~

용산역을 경유, 바로 인천공항까지 직행합니다.

예전에 이 버스가 강남터미널을 뛴 적이 있나 보네요 ^^]

===

 

[사진14: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왕복 티켓입니다.

갈 때 요금은 그대로 13,000원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올 때 티켓에는 1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15: 좌석 리클라이닝과 종아리받침대 조정 버튼입니다.

이 이상의 럭셔리함은 없다!]

 

버스 승차시간: 05:35 입니다. 05:40에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

※진짜로 급한 일이 없는 한 저는 공항 도착시간은 항상 출발 3시간 전입니다.

  빨리 가서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 늦으면? 여행을 못 갈수도 있습니다.

 

[사진16: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겁니다.

도로, 다리의 효율적 인프라 중 하나가 ‘복층교량’ 입니다.]

 

자동차생활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도로 인프라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사진17: 신공항 톨게이트쪽에 있는 인천공항철도 인프라입니다]

 

[사진18: 신공항 톨게이트에서 빠르게 정산 후~]

 

[사진19: 사진에 있는 공항행 열차를 ‘우습게 앞서버립니다’. OTL OTL OTL]

 

첫 동영상은 리무진버스에서 운전기사가 직접 안내하는 멘트입니다.

 

[사진20: 인천국제공항 도착안내를 하고 계신 운전기사의 육성멘트]

 

첫 편이지만, 아직 공항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편부터 출국을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