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7

[10/16] 전차에 연이은 투석 ‘범죄’: 불안은 커져만 가고……

CASSIOPEIA_daum 2007. 10. 16. 16:26

[10/16] 전차에 연이은 투석 범죄’: 불안은 커져만 가고……

 

‘’용서란 말이 필요 없는’’ 행위입니다.

 

오카자키시(岡崎市) 메이테츠선(鉄本線)에서 1014일 밤, 전차에 돌을 던진

사건이 또 발생했다’.  108일 밤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전차에 투석이 있어서

오카자키경찰 등이 자원봉사자를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직까지 용의자 정보는 없지만, 관계자들은 최악의 케이스도 고려하고 있는 등

경계와 조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석이 있었던 후지카와 6호 건널목은 폭 2.4미터로 사람과 전차만 통행할 수 있다.

선로 북쪽은 주택지만, 남쪽은 농촌지대로 야간은 건널목 전등 외에는 조명이 없다.

 

지역 방범단체는 보통 1주일에 몇 차례 주민 약 20명이 야광 유니폼을 입고

야간경계를 하고 있다.  방범대장 고바야시씨(70)참으로 유감스러운 사건입니다.

건널목 부근에 중점을 두어 경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부근에 산 지 20년이 된 주부는 초 중고등학생의 쉼터도 없는 곳이라 범인이라는

짐작을 할 수 없습니다. 1, 2회로 끝나면 좋겠지만…… 투석행위가 탈선사고 등으로

이어진다면 큰일입니다라며 불안한 목소리로 말했다.

 

현장 부근의 미아이역(美合)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남성운전사(59)건널목

부근을 하루에도 몇 번 지나가지만, 언제나 20시를 넘기면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고

수상한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근처에 묘지가 있어서 (범인이) 곧바로 숨을 수

있는 조건이 있어서……” 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오카자키경찰 등에 의하면 투석사건은 모두 미아이역 동쪽 750미터 떨어져 있는

후지카와 6호 건널목 근처에서 발생했다.

8일은 19:10쯤부터 약 40분간 상, 하행 특급 등 총 5편에,

14일은 20:45쯤에 상행 쾌속특급 1편의 차창 유리에 금이 갔다.

 

출처: 1016, 쥬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