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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나가노신칸센 10주년 이벤트: “개업 때의 감격을 잊지 말자”

CASSIOPEIA_daum 2007. 10. 1. 15:58

[10/1] 나가노신칸센 10주년 이벤트: “개업 때의 감격을 잊지 말자

 

1998년 나가노올림픽 이후 나가노지역의 경제는 처참합니다

일명 올림픽후유증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호쿠리쿠신칸센으로 연장되면 다시 활기가 불어날 지는 미지수 입니다.

 

▷연장계획으로 기대되는 희망

101일로 개업 10주년을 맞는 나가노신칸센(長野新幹線) 기념 이벤트가 30,

우에다(上田), 가루이자와(軽井沢) 등 나가노현 내 4개 신칸센 역에서 개최되었다.

 

나가노역에서는 11:09, ‘아사마(あさま)522출발에 맞춰서 나가노고등학교

음악부의 연주로 행사를 시작했다.  JR동일본과 현, 나가노신 관계자가 참석.

와시자와 나가노시장은 개업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신칸센의 개업은 지역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재산을 소중하게 하여

나가노시의 발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사쿠다이라역(佐久平)에서는 시 의회와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발식이 열렸다.

 

나가노신칸센은 도카이도, 산요, 도호쿠, 죠에쓰에 이어 다섯 번째 신칸센으로

나가노올림픽 개막 4년 전인 199710월에 개업했다.

 

이후 약 900만명이 이용했으며 현재 하루 28왕복을 하고 있다 (임시편 제외)

나간신칸센은 오사카까지 정비계획이 있는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의 일부로

2014년 말까지는 가나자와역까지 개업예정으로 있다.

 

출처: 101,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