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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수도권~아오모리현 간 JR여객 3년 만에 증가

CASSIOPEIA_daum 2007. 8. 20. 16:45

[8/17] 수도권~아오모리현 간 JR여객 3년 만에 증가

 

JR동일본이 도호쿠신칸센을 신아오모리까지 연장하는데 서두르고 있는

이유를 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겁니다.

 

2006년도에 JR동일본을 이용하여 수도권과 아오모리현(青森) 간을 이동한

여객이 3년 만에 증가추세로 바뀌었다.  아오모리, 미사와(三沢)~하네다공항을

잇는 항공편 이용자도 늘었으며 수도권~아오모리현 간을 철도, 항공으로 이동하는

여객 모두 3년 만에 증가했다.

수송실적 점유율은 JR 70%, 항공이 30%로 전년대비 거의 비슷했으나, 항공여객

증가는 JR보다 못했으며 200212월 도호쿠신칸센 하치노헤 연장 이후 계속해서

항공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JR동일본이 83주에 간행한 2007년도 회사요람에 의하면 수도권(도쿄, 요코하마,

하치오지, 오오미야 각 지사 내)와 아오모리현 간을 2006년 중에 이동한 여객 수는

전년 대비 6% 많은 2509천명이었다.

 

아오모리~하네다선 이용자는 739,000명으로 4% 증가,

미사와~하네다선은 214,000명으로 전년대비 비슷했다.

 

JR과 항공기 수송실적 점유는 68:32 JR 점유율이 0.5% 증가했다.

 

수도권~아오모리현 간 JR수송실적은 2001년도는 140만명이었으나,

하치노헤역 개업을 계기로

-2002년에는 159만명, 2003년에는 250만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2004, 2005년도 2년 연속 감소, 200만명을 겨우 넘었다.

 

한편, 아오모리. 미사와~하네다선 이용자는 2001 140만명을 기록했으나,

젠닛쿠(全日空) 운행 철수에 따라 2002년도 133만명, 2003년도 109만명으로 급감.

2005년도에는 아오모리~하네다선이 11월까지 감편한 영향으로 92만명으로

줄었으나, 운행을 복구한 후 2006년도에는 2004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JR과 항공기 수송실적비는 2001년에 JR 43%, 항공기 57%로 항공기가 우위에

있었으나, 2002년도에 역전되었다.

2003년도에는 JR 67%, 항공기 33% JR이 확실한 우위를 확보, 이후에도

이 차이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출처: 817, 토호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