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7박에 1백만엔! 열차로 가는 일본 종단 Tour 발매
침대차량도 특별히 배정을 한 호화여행 패키지 입니다.
선택 받은 [최대] 160명은 과연 누가 될까요?
JR발족 20주년을 기념, JR 7개사 공동으로 가을에 침대특급 ‘호쿠토세이(北斗星)’ 등
각 회사가 자랑하는 열차 등을 타고 홋카이도부터 큐슈까지 여행하는 100만엔대
호화여행을 기획했다. JR에서는 “보통 때면 만들 수 없는 기획입니다.
멋진 일본여행과 철도의 매력을 재발견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JR All Cast 일본열도 종단 화려한 열차여행으로 명명된 이 패키지는
(JRオールキャスト日本列島縦断 華麗なる列車の旅)
-10월21일에 삿포로를 출발, 10월28일에 가고시마(鹿児島)에 도착하는 ‘남행코스’와
-10월27일에 나가사키(長崎)를 출발, 11월3일에 삿포로에 도착하는 ‘북행코스’
두 종류로 모두 7박8일이다. (차내 숙박은 2일)
‘남행코스’에서는 하코다테(函館)의 야경을 즐긴 후 동해안을 따라 남하.
교토, 마쓰야마 도고온천(松山. 道後温泉) 등을 경유, 침대열차로 가고시마까지 이동.
‘북행코스’에서는 나가사키에서 출발, 쿠라시키, 닛코(日光) 등을 경유, 홋카이도의
도야코(洞爺湖) 등을 관광한다.
차내 숙박에 사용하는 침대열차는 JR동일본의 ‘호쿠토세이’와
JR서일본의 ‘Twilight Express’. 이 중에 호쿠토세이에 연결되어 있는 특별차량은
1량에 개인실 3개인 정원 6명의 호화열차로 여행한다.
이 외에도 Bar-counter가 설치된 라운지카 등도 연결되어 호텔과 같은 감각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N700계로 운행하는 ‘노조미’와 큐슈신칸센 ‘츠바메’ 등 각 회사가 자랑하는
열차를 이용하게 된다.
재래선의 경우 평소에는 달리지 않는 경로로 경유하여 운행한다.
주요 역에서는 역장이 마중하는 Ceremony가 기획되어 있다.
식사는 각 지역의 명물로 구성, 여관, 호텔도 엄선하여 여행자체를 즐길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각 코스 별로 40조, 80명으로 한정.
2인1조로 엽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며 마감은 8월31일까지.
여행비용은 2명이 80~100만엔으로 설정했다. (객실 등급에 따른 차별)
출처: 8월16일, 산케이신문
사진이 JR20주년 여행홍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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