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귀성 피크시점 신칸센에 폭탄 위협
아무리 장난전화라도 확실히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쥐돌이’들의 장난전화로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빠른 대응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8월15일 13시쯤, 신쥬쿠역 경찰서에 사이타마현(埼玉県)에 사는 러시아 남성(27)이
“12시대에 니이가타를 출발한 신칸센에 폭탄을 갖고 있는 사람이 탔다” 라는
연락이 왔다.
전화한 남성은 만취상태로 횡설수설한 상태였으나, 경시청은 JR동일본 등에 연락.
12:52에 니이가타(新潟)를 출발한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토키362호가 타카사키
(高崎)역에 도착했을 때 연락을 받은 군마현(群馬県) 경찰관이 차내를 점검했다.
그러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JR동일본에 의하면 토키362호는 귀성 절정승객 약 1,060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차율은 130% 정도였다. 이 소동으로 토키362호는 17분 늦게 출발했으나,
승객에 혼란은 없었다.
출처: 8월15일, 산케이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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