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로렐상 발표(2): 니시닛폰철도(니시테츠) 3000계 수상

[2007년] 로렐상 발표(2): 니시닛폰철도(니시테츠) 3000계 수상

 

철도우협회에서 선정하는 철도차량부문 시상인 블루리본상과 로렐상이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 블루리본상: 토야마라이트레일(富山ライトレール) 0600형

◈2007년 로렐상(2): 니시테츠 3000계

-니시닛폰철도(西日本鉄道, 니시테츠) 3000계는 통근용으로 등장한 차량으로

 니시테츠 최초의 스텐레스 차체를 채용한 차량입니다.

 주로 급행열차로 사용을 설정했습니다.

 

-스텐레스 차체 채용과 함께 외관은 기존 니시테츠 차량 이미지에서 한층

 변화를 준 것으로 곡선 스타일 선두 디자인(선두부분은 보통강철)이 특징이며

 색깔도 지금까지의 니시테츠 색이 아닌 ‘Blue’계열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으로는 차체의 강철부분 접합작업을 일본차량으로는 처음으로

 레이저 용접을 사용한 것이 최대의 특징입니다.

 레이저 용접에는 고품질의 차체가 Low-cost로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새로운 스텐레스 차체 제조방법으로써 향후 기대되는 방식으로 니시테츠

 3000계가 도입한 것입니다.

 

-실내는 기존 차량과 비교하여 54mm 넓혔으며 좌석배치는 전환식 크로스시트를

 Main으로 일부 롱시트를 병행했으며 폭 넓은 운용에 대응 가능합니다.

 전환 크로스시트 중심으로 하여 지금까지 니시테츠 통근용 차량에 없었던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실현 했습니다.

 

-기존 통근차량 교체용으로 2량 편성과 3량 편성이 만들어졌으며 인버터 제어

 장치의 기능을 3종류 모드로 변화할 수 있어 고장 시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짧은 편성용 고장대책 시스템으로써 고밀도 기기를 사용하여 탑재한 기기 수를

 줄이는 효과도 실현했습니다

 

-이러한 고품질 객실서비스를 가진 차량을 통근용으로 등장시켜서 특급용 차량과

 함께 니시테츠의 서비스 레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차체 조립에 레이저용접기술 첫 채용’,

 ‘급행용 차량으로써 고품질 객실서비스 제공’,

 ‘짧은 편성으로써 적절한 고장대책’이 특징으로 선정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로렐상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