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치바 이스미철도 존속문제: 존속, 폐지 둘 다 병기하기로
수도권 철도회사들의 경영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현과 지역에
자금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경영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이스미철도(いすみ鉄道) 존폐를 검토하고 있는
이스미철도재생회의는 존속과 폐지 둘 다 제시한 중간보고를 제출했다.
8월 최종보고를 위해 현민의 의견을 모으며 3월27일에는 문화센터에서
이용자와 관광협회 등 관계자가 모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제3섹터 이스미철도는 수송인원이 감소, 1988년 개업 이후 적자를 치바현의
보조금과 기금으로 유지하는 등, 오랜 기간 어려운 경영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005년도 경상손실은 1억4,500만엔, 영업수지는 개업 때 절반인 상태.
2006년도 말에 1억3,600만엔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2005년도 말 기금잔고는 8억9,500만엔이다.
향후 차량, 설비 노령화로 큰 금액의 자금필요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중간보고서는 존속의 경우
1) 민간스타일의 경영감각을 도입
2) 마이크로버스를 활용하여 선로와 도로를 주행 가능한 차량도입 검토(DMV)
3) 관광 심볼로써 관광객 늘리는데 노력을 제시했다.
한편 폐지의 경우는 지역공공교통기관으로써 대체버스 도입 등을 들고 있다.
2006년9월에 시행한 지역주민 2천명 대상 조사에서는 본인 및 가족이 (철도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20%에 불과.
이중 이용자 조사에서는 ‘거의 매일’이 50%, 통학이 80%을 차지하고 있다.
재생회의에서는 향후 의논을 거듭하여 8월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출처: 4월3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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