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일본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역이 바뀝니다.

[3/31] 일본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역이 바뀝니다.

 

이제 일본철도 기록의 하나가 갱신되겠네요 ^^;

 

일본에서 가장 긴 역 이름을 가진 이치바타전철(一畑電鉄) 키타마츠에선(北松江線)

‘루이스.C.티파니 테이엔비쥬츠칸마에(ルイス.C.ティファニ-庭園美術館前)’역이

역 이름을 바꿈에 따라 가장 긴 역 이름 기록이 바뀌게 되었다.

 

3월31일부로 미술관이 폐관, 4월 말에 역 이름을 바꾸기 때문이다.

 

2001년 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역 이름을 바꾸었다.

역 이름 간판을 새긴 키홀더는 철도팬에 큰 인기였으나, 정작 해당 미술관의

입장객 수는 계속 줄어들어 폐관을 결정하게 되었다.

 

가장 긴 이름을 가지게 된 역은 2위였던 미나미아소철도(南阿蘇鉄道)의

‘미나미아소미즈노우마레루사토하쿠스이코겐(南阿蘇水の生まれる里白水高原)’역이다.

 

출처: 3월31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