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아오이모리철도: 적자 예상 992만엔(여객수입의 취약점)

[3/23] 아오이모리철도: 적자 예상 992만엔(여객수입의 취약점)

 

영업 자체로는 흑자이나, 사용료 등을 따지면 적자로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작년에 날씨로 인해 침대특급 운휴가 연이어 JR 직통 수입이 줄었습니다.

침대특급 직통운행에서 발생하는 수입이 여객운수수입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여객수입의 Source가 취약한 상태입니다.

 

제3섹터 아오이모리철도(青い森鉄道)는 22일, 중역회의를 열고 2006년도 사업수지

전망을 밝혔다. 영업손익은 여객운수 수입이 수평을 유지하는 등 2년 만에 흑자가

되었으나, 세후 손익은 아오모리현에 노선사용료 지불을 ‘0’으로 해도 998만엔의

적자를 예측했다.  2년 연속 적자인 셈이다.

 

사업수지 예측에서는 영업이익은 약 4억5,308만엔(전년대비 -1.5%)

영업비는 4억4,646만엔으로 영업손익은 392만엔의 흑자를 기록.

 

이 중 여객운수수입은 전년대비 0.1% 정도 줄어들어 거의 같은 수준.

통근 정기수입, JR로부터의 기획승차권 수입의 증가에 따라 상반기 여객운수수입

실적은 전년대비 처음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보통운임 수입과 통학 정기수입이

줄어들었으며 여객운수수입의 약 반 정도를 점유하는 침대특급 수입이 하반기에

날씨가 좋지 않아 운휴가 연이었으며 이에 따라 수입이 감소했다.

 

출처: 3월23일, 토호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