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뉴스

<font color="#A03F00">[2/9] 삿포로시영지하철: 술에 취한 신문사직원이 선로에서 ‘취침’… 전차에 치어</font>

CASSIOPEIA_daum 2007. 2. 11. 08:19

[2/9] 삿포로시영지하철: 술에 취한 신문사직원이 선로에서 ‘취침’… 전차에 치어

 

이런 경우를 가지고 ‘술이 사람을 마셨다’ 라고 합니다.

해당 신문사도 ‘감싸주려는’ 행동을 했군요.

 

지난 달에 삿포로시영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 난고쥬산쵸메역(南郷13丁目駅)

앞에서 홋카이도신문사 재무관리실 남성차장(56)이 취한 상태에서 선로에서

잠을 자는 바람에 약 1시간에 걸쳐서 일부가 불통된 사실이 9일 밝혀졌다.

 

삿포로시교통국에 의하면, 1월17일 22:45쯤, 신문사 차장은 플랫폼에서

떨어진 후 그대로 선로 위에서 ‘잠이 들었으며’ 플랫폼에 들어온 전차

(7량)에 접촉, 머리에 경상을 입었다.

 

신문사는 17일에 사원의 사고로 파악하고 있었으나, 다음날 조간에서는

‘회사원’ 이라고 보도하고 공표하지 않았다.

신문사 경영기획실은 “취재 때 사원이 있었던 것은 파악하고 있었지만,

사고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공표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술을 마신

뒤에도 승객에게 폐를 끼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한다” 라고 말했다.

 

출처: 2월9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