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JR도쿠시마선: 건널목에서 멈춰버린 경차와 열차 충돌, 대파
자동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시기 바랍니다.
건널목에서는 좌우 확인도 중요하지만, 건널목 위에서 머뭇거리다가는
꼼짝 못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12월7일 10:30쯤, 도쿠시마현 이시이쵸 제2건널목(경보기, 차단기 있음)
에서 아나부키(穴吹) 출발 도쿠시마(徳島)행 보통열차(2량 편성)가 선로에서
꼼짝 못한 무직 여성(70)이 운행하는 경승용차에 충돌했다.
자동차는 약 200미터를 끌려갔으며 대파되었으나, 여성은 대피해서 무사.
승객 약 50명은 다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열차는 현장에 55분 정차하는 등 하행 보통열차 1편이 운휴,
상.하 총 3편이 지연되는 등 3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이시이 경찰 조사에서는 여성의 자동차가 건널목을 건널 때 엔진이 꺼진
것으로 보인다.
출처: 12월8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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